오늘의묵상_20240723_잘못된 습관을 고쳐라

*잘못된 습관은 고쳐라*

미국 "듀크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들이 매일 하는 행동에 40%가 의사결정이 결과가 아니라 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습관의 힘"에 저자 잭 D 핫지는 "일상적인 행동의 90%"는 습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들이 매일 행동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 습관이다, 모든 사람들은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는 "나를 위한 행복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익숙한 것에 안주하려는 현상유지 메커니즘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는   탁월합니다, 담배를 피우던 사람들은 일상적으로 공급을 받던 일정량의 니코틴을 유지하려는 항상성 때문에 쉽게 담배를 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몸은 새로운 변화와 현상유지라는 두 가지 기능 중에서 체계에 일관성을 기하려는 현상유지 속성이 먼저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축적되었던 사고방식, 믿음, 숙련도, 현재의 편안함 등과 같은 현재 습관이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데 훼방꾼 노릇을 한다는 것입니다,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은 첫 반평생 동안 얻은 습관으로 나머지 반평생을 살아가는 존재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뇌에 저장되어 있는 반평생의 습관을 단숨에 격파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100일은 훈련을 해야 새로운 습관이 몸에 익힌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 대학교" "제인 위들" 교수팀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같은 행동을 얼마나 반복해야 생각이나 의지가 없어도 그 행동에 대해서 자동적으로 반사하는지에 대한 실험을 했답니다, 그들은 식사 후에 과일 한 조각 먹기, 석식 전 5분 전 뛰기, 등 건강 관련 행동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서 실천하게 했습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이 66일이 되어서는 의도적인 생각이나 의지가 없어도, 자동적으로 같은 행동을 하는 습관이 자리 잡게 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66일간은 한 가지를 반복해서 새로운 습관이 자동적으로 반응하고 행동으로 옮겨지는 최소의 기간, 새로운 습관으로 바뀌는 것을 임계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임계점에서 자칫 방심을 하면 이전으로 돌아가기 쉬운 불안한 시간이 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아이가 태어나면 100일 잔치하는 것처럼 새로운 습관이 완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100일째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나쁜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서 분명한 목표를 설정해야 됩니다, 좋은 습관을 갔는데 실패할 때에는 반드시 대가를 따르게 하고, 성공할 때에는 긍정적인 보상을 맛보게 합니다, 마음으로 바뀐 습관으로 이루어질 밝은 인생을 상상해 보고, 습관은 한 번에 하나씩 집중력을 가지고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

습관을 성공적으로 바꾸는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끈기입니다, 일단 계획을 세우면 이루어질 때까지 지켜야 됩니다, 새로운 습관을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바꾸고자 하는 단 하나의 핵심 습관을 집중하여서 지속적으로 기존의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교체하는 지치지 않는 실행력이 있어야 됩니다, 습관은 만만하지 않고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습관을 다스리지 못하면 습관이 나의 인생을 지배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을 부르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실패하는 사람들은 실패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보람 있는 삶이 되기 위해서 잘 옷 된 습관을 고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