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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722_고통이 없는 삶은 없다

by 넥벤져스1984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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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없는 삶은 없다*
 
스스로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여겼던 환경을 그리고 고도의 훈련을 견뎌내고, 삶의 어려운 문제를 인내하면서 지혜롭게 풀어냈을 때, 우리들은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의 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똑같은 문제를 만났을 때에는 전보다 훨씬 더 유연한 태도로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 인생의 커다란 산을 마주 했을 때, 험난한 산에 지형을 보기보다는 산 정상에 올라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망설임 없이 앞으로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나의 다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잃어버렸던 삶의 목표와 의지를 굳게 할 것입니다, 서양 사람들이 즐겨 쓰는 속담에 “냇물에서 돌들을 치워 버리고 나면 냇물은 노래를 잃는다,” 는 말이 있습니다, 조용하던 우리들의 삶에도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으로 고통이 찾아올 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도 “나는 고통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고 말했습니다. 

고통은 결코 저주이거나 심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고통이 오히려 음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음악에는 박자와 멜로디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생활에도 리듬이 있고, 멜로디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가 우리들의 삶에 지혜이고 승리가 될 수 있습니다, 작가이고, 철학자로 알려진 19세기의 인물로 불려지는 "도스토예프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의 고통이었습니다, 프랑스의 화가 "드툴루즈 로트레크"를 위대 하게 만든 것은 그를 격멸덩어리로 만들었던 난쟁이라는 고통이었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생텍쥐페리"를 위대하게 만든 것도 그를 일생 동안 대기발령자로 살아 가게 한 평가절하의 고통이었습니다, 음악가인 "베토벤"을 위대하게 만든 것도 끊임없는 여인들과의 실연과 청신경 마비라는 음악가 최대의 고통이었던 것입니다, 고통은 불행이나 불운이 결코 아닙니다, 고통이란 도리어 행복과 은총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밑거름인 것입니다, 내가 지금 지나치게 행복하다고 하면 그것은 곧 불행입니다, 내가 지금 지나치게 불행하다고 하면 그것은 곧 행복입니다.


인간은 고통을 통해서 비로소 자아를 불사를 용광로 속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되며, 용광로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아름다운 금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시냇물에도 돌들이 있어서 노래가 있듯이, 고독과 고통과 번민 중에도 희망의 리듬이 있고, 그 리듬이 행복의 멜로디로 노래할 수 있음으로 오늘 나에게 어떠한 고통이 와 있다고 해도, 현실은 정말 견디기 어렵지만, 그래도 오히려 그 상황을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인내하면서 살아가게 되면 반드시 삶에 행복한 승리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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