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강을 소중히 여겨라*
복 가운데서 제일 큰 복이 무엇입니까? 건강에 복입니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과 제물을 가지고 있어도 건강을 잃어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박사 학위가 몇 개가 있다고 해도 건강하지 않으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복 가운데 제일 큰 복은 건강에 복입니다, 행복도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난 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는 날동안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스스로 단련하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참으로 똑똑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말을 걸어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감기로, 더부룩함으로, 쑤시고, 결림으로, 어지러움으로, 냄새와 빛깔 등으로 보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제발 몸 좀 챙겨 달라고 수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주인 된 내가 무지와 무심과 미련스럽게 그냥 지나쳐 버리고 나면 그 뒤에는 후회를 하면서 엄청난 대가를 치릅니다, 제일 정직한 것은 내 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몸의 신호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서 다시 한번 내 몸을 챙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또 몸은 전셋집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임대기간이 끝나게 되면 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하자 보수를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몸은 무엇일까요, 몸은 내가 사는 집입니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게 되면, 별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물건도 아무리 멋지고, 값이 비싸도 망가지고, 나면 쓸모없는 짐이 돼버리는 것입니다.
소설가 박완서 씨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었을 때에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가 들면서는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 그박에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 나이 드신 분들은 지금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나의 몸만이 현재입니다, 생각은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몸은 늘 현재에 머뭅니다, 현재의 몸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은 늘 모든 것들 중에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몸이 곧 나입니다.

그래서 몸을 돌보는 것은 자신을 위한 일인 동시에 또 다른 면으로는 남을 위한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몸을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주 무책임한 일입니다, 그 뒤에 이어지는 것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 몸을 돌보면, 몸도 나를 돌봅니다, 그러나 몸을 돌보지 않으면, 몸은 반드시 반란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몸관리를 하는 것은 절대로 사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100세 시대입니다, 삶의 환경도 편리 해졌고, 몸에 좋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골골골해도 잘 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건강한 몸으로 살아야만이 사는 맛이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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