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선수가 8. 1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최연소 20세 10개월 13일로 기존 박재홍선수의 기록을 경신했고
최소경기 111경기로 기존 에릭 테임즈 선수의 112경기를 1경기차이로 경신했다.
8월 3일 이후 12일 만에 홈런 추가를 통해 30-30을 달성했다.
(▼ 김도영선수 20-20 달성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173
박재홍 선수가 통산 3회 달성하여 이 부분 1위에 올라 있으며,
7명의 선수가 9번밖에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김도영 선수의 타율을 보면 타율까지 트리플 쓰리를 달성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3루수 골든글러브, 올시즌 MVP까지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40-40달성을 홈런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으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0년대 이후에는 박재홍, 에릭테임즈 선수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며
2015년 압도적 시즌인 테임즈선수 이후 9년만에 해당 기록이 나왔다.
김도영 선수는 올시즌 WAR 7.45를 기록하여 타자 중에 가장 높으며,
타율 3위, 홈런 2위, 득점 1위, OPS 1위, 안타 3위, 도루 3위, 타점 8위, 출루율 4위, 장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 부분에서 10위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따라 더 높은 순위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초에 압도적인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 못한 기아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타점에서 많은 93타점을 기록했지만
WAR로 볼 때는 김도영선수가 기아타이거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도영선수를 제외하면 20위안에 포함되는 선수도 없는 게
현재 기아 타이거즈의 상황이다.
우승을 위해서는 소크라테스와, 최형우, 나성범 선수의 활약이 더 필요하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양현종 선수도 탈삼진에서 4개를 추가하며
송진우선수의 기록에 6개 차이로 접근했다.
올시즌 3-4회 등판은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보여
송진우 선수의 통산 탈삼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달성가능한 기록 관련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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