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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819_만남의 소중함

by 넥벤져스1984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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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소중함*

우리들이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총 몇 사람을 만나는지 아십니까? 사회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일반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만나는 사람은 3,000명에서 5,000 명쯤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오래 기억을 하는 사람은 두 종류라고 합니다, 나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 준 사람과 나쁜 기억을 남긴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생을 살면서 나쁜 기억을 남기지는 말아야 합니다, 비가 내릴 때에만 이용을 하는 우산처럼 사람들을 자신이 필요할 때만 이용을 하고 배신을 해버리는 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물의 물을 언제고 또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우리들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잘 유지시켜 놓아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한 번만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지금은 길거리에서 구걸하고 있는 거지가 언제 부자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요즘 시대에는 '로또'라는 행운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중에 늙은 거지는 구박을 해도, 젊은 거지는 구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앞날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지금 당장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일지라도 소홀하게 대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고 배신을 하게 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했을 때에는 그의 앞에서 어떻게 손을 내밀 수가 있겠습니까? 포도 알맹이 빼먹듯이 필요할 때만 이용을 하고서는 버린다고 하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서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관계를 맺은 만남은 소중하게 간직하고, 오래도록 필요한 사람들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립니다, 내가 은혜를 저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저버리고, 내가 배신을 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해 버리는 태도로 맞서 버립니다, 정작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하면 지금 당장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했어도 한 두 번은 이해를 하고, 용서도 하면서 넓은 가슴으로 보듬어 주어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만남을 소중 하게 생각합시다, 어느 누구와의 만남도 소중해야 하고, 귀해야 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서로가 나눈 추억은 한번 씹고 버리는 껌이 아니라, 오랫동안 간직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만남은 함부로 맺어질 것이 아닙니다,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서 만남의 끈을 잡아야 합니다, 요즘 들어서 삶이 더 힘든 시절이 되었습니다, 이럴 때에 좋은 사람과의 만남의 교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그와 함께 함을 통하여서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나의 삶에 좋은 만남이 많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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