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on running*
어린 시절에 순결을 잃고서 일생을 절망으로, 괴로움의 감옥에 갇혀서 울고 있는 한 여성의 아픈 상처를 우리 예수님께서 만져주심으로 어둠을 벗고, 빛 가운데로 당당히 세우셨습니다, 나는 더 이상 지난 상처들로 울지 않는다, 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입니다, 사랑과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는 한 인생을 지옥에서 천국을 살게 합니다, 우리들은 인생에서 하나를 잃었다고, 절대로 남은 인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그것은 아직도 남은 것들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구의 인생도 정답이 없고, 그리고 인생은 완성이 없습니다, 지친 사람들에게는 격려의 말로 한 걸음씩 걸어가라고 위로를 합니다.

높은 계단을 오를 때, 끝에 계단을 보지 말고, 한걸음 앞의 계단만 보고, 힘 있게 걷다가 보면, 조금 후에는 끝 계단에 서 있게 됩니다, 높은 산을 오를 때에 경험을 합니다, 눈앞에 작은 봉우리 하나씩 즐겁게 오르면 마지막 목적지 봉우리를 정복합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라는 말은 선조들의 지혜로운 명언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내가 쌓아온 공든 탑도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도 너무 아파하거나 남은 인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은 지내 놓고 보면 이룬 것도, 잃는 것도 없습니다, 공수래공수거 인생입니다, 붓글씨를 쓰다 마무리에서 한자가 틀리면 끝장입니다, 붓글씨는 수정이 불가입니다, 이때에 포기를 하면 작품은 없습니다, 그래도 또다시 쓰기 때문에 훌륭한 서예 작품들이 있습니다,
인생과 내비게이션의 공통점은 수정해 가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역사서로 알려진 “프랑스 혁명사”를 쓴 장본인 토마스 칼라일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원고 탈고를 하기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칼라일은 수만 페이지나 되는 프랑스 혁명사의 원고를 마치고 친구인 존 스튜어트 밀에게
감수를 요청을 합니다, 존은 "자유론"을 쓴 저자이며 칼라일의 아주 친한 친구이었습니다, 존은 약 1개월 동안 그의 원고를 검토한 뒤에 칼라일에게 돌려주려고 원고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원고를 아무리 찾아도 온데, 간데없는 것입니다, 그 원고는 칼라일이 2년에 걸쳐서 쓴 대작이었습니다.
존은 하녀에게 혹시 원고를 보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하녀는 너무나 태연하게 쓸모없는 종이 뭉치인 줄로 알고서 벽난로 불쏘시게로 태워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존은 죽을죄를 지은 심정으로 칼라일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칼라일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2년의 수고가 하루아침에 불쏘시게로 날아가 버린 현실 앞에서 그는 망연자실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실의에 빠져서 괴로워하던 칼라일은 어느 날, 아침 산책길에서 벽돌 공이 땀을 흘리면서 벽돌을 쌓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던 칼라일은 새로운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벽돌공은 한 번에 한 장씩의 벽돌을 쌓는다, 나도 그렇게 다시 시작하자 프랑스 혁명사의 내용을 한 줄, 한 줄 다시 기억하면서 벽돌을 다시 쌓는 것이다,” 그 일은 지루 하였지만 칼라일은 꾸준히 계속하여서 마침내 원고를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원고는 불태워진 원고를 거의 완벽하게 재생시켰고, 처음의 원고 내용 보다 더 정리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재 탄생된 것이 불멸의 대작 프랑스혁명사인 것입니다, 한 번의 절망으로 인해서 인생을 포기하지 마세요, 그 뒤에 나타날 영광은 이전의 고통과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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