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에 익혀서 먹을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
아이가 직접 조리하 재미도 있어하고 해서 지난 파주 롯데 아웃렛점의 방문의 경험을 통해
중동소풍점 후쿠오카 함바그 점포에 방문했다.
보통 방문하면 기본보다는 중량을 추가해서 150g / 1인을 주문하는 편인데
스톤 한 번으로 해당 중량을 먹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노력해야 한다.
450도의 온도의 스톤이기 때문에 주변 플레이트도 뜨거운 편이고
고기를 올리면 뜨거운 온도로 인해서 주변으로 기름이 엄청 튄다.
세트메뉴 이용을 해볼까도 싶었지만
1인당 1 함바그해서 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함박스테이크는 아이 때문에 주문해 본 적이 있는데, 제품인 것 같아서
그냥 함바그 시켜서 같이 조리해 주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다른 음시들은 음.. 여기서 먹을 것 같지는 않다.
에이드는 정말 용량이 커서 무슨 벌꿀통에 나오는 느낌이다.
하지만 기본 반찬은 정말 부실한 편이다.
스크래퍼처럼 생긴 기물이 스톤에서 함바그를 조리하는데 유용히 쓰인다.
사진처럼 젓가락으로 고리를 띠어 내어 스톤에 올리면 처음에 연기가 많이 난다.
그리고 온도가 높아야 고기도 겉면이 익는데 처음에는 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한 덩어리를 먹다 보면 스톤온도가 낮아져서 점점 굽는 속도가 늦어지는데
늦게 조리되면 고기가 쪄지는 느낌이 되므로, 꼭 스톤 교체를 요청해서 먹는 게 더 좋다.
파주 롯데 아웃렛점에 방문해서 좋은 경험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중동소풍점 방문 경험은 즐거운 경험은 아니었던 것 같다.
소풍터미널 5층에 여러 음식점들이 많고, 워낙 몰에 입점하는 고객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태도를 보면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해서 먹을 정도 나이 (초등학고 3~6학년)에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을 것 같고
직접 조리를 해 먹어야 되기 때문에 조리를 잘 못하면 정말 먹을 것 없이
맛없게 먹고 나올 수도 있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톤에서 직접 구워 먹는 재미와, 몇 번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고
바로 구워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나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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