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4에는 전작에 비해서 많은 선박이 등장한다.
선박의 출현 해역이 유럽 / 중동 / 동아시아로 구분되는데
먼저 유럽의 선박들 (지중해, 북해, 아프리카, 신대륙, 동남아시아)에 대해서 알아보자.
① 선박리스트
유럽의 배는 크게 4종류로 나뉜다.
선박의 크기에 따라 소형선, 중형선, 대형선으로 구분되며
갤리선과 범선으로 구분되는데 / 갤리서는 3종류가 등장하고
나머지 소형, 중형, 대형선은 범선으로 구분된다.
전열함, 스쿠너, 바켄틴, 바크는 발전도, 무장도가 7000 이상 돼야 등장한다.
중대형선은 되어야 돛의 성능이 발휘되서 함대의 속도가 나오고
교역품을 싣을수 있는 짐칸을 5개까지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중형 이상 선박을 운용한다.
② 함선의 세부 정보
③ 소형선박 (한자콕, 로톤다, 라티나, 소형갤리 등)
환자콕과 라티나는 오리지널 지중해, 북해 주인공의 모함으로
소형선박이며, 짐칸이 2개밖에 되지 않는다. (창고수 최대 3개 / 최소 1개 물자칸)
선원실의 칸수도 적기 때문에 사실상 구매를 하지 않는다.
심지어 함선의 속도도 느리고, 내구력도 낮아서 사용하기가 어렵다.
초반에도 중형선 위주로 구매해야 되기 때문에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 선박
소형갤리는 더 최악인데, 물자칸 3칸 중에 한 칸을 노칸으로 사용하여
짐칸, 물자칸 1개씩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② 중형선박 (나오 추천)
중형선박은 창고갯수 총 8개가 가능하고, 내구력도 추가장갑을 장착하면 60이 넘는다.
선실도 5개나 되기때문에 필요한 선실로 개조도 가능하다.
나오는 만닢 남짓한 가격으로 가장 먼저 구입 가능한 선박으로 지중해에서 구매가능하다.
8개의 창고실은 5개 짐칸, 3개 물자칸으로 최소 선원으로 교역이 가능하다.
중형갤리는 마스트 갯수가 다르고, 창고 칸 하나를 노칸으로 사용해야 한다.
④ 대형선박 (갤리온, 전열함 추천)
주요 전투세력들은 핀네스, 지벡, 갤리온을 사용하는데
무장포대 4개, 추가장갑을 한 갤리온 5척정도면 웬만한 함대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물돈 더 상위스펙 선박인 전열함을 구입하여, 내구력 (추가장갑 - 110)으로 강력한 함대구성도 가능하다.
대형선박은 창고갯수 13개, 선실 7개로 중형선박보다 한층 더 높다.
대형갤리, 철갑선의 경우 노칸으로 2칸을 사용하여 본함대 사용으로는 좀 어렵다.
물론 게임후반부에는 짐칸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자칸으로 개조하여 항해 시간을 늘리는 게 가능하지만
무장포대 4, 짐칸 5개를 운영하면 물자칸 4개밖에 되지 않아서 선원수대비 물자양이 적어진다.
대형함까지 구매한 경우에는 자금의 압박은 없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취향껏 선박을 타게 되는데 가장 모던한게 갤리온인 것 같다.
대항해시대 4의 대표적인 선박은 갤리온이다.
지방함대의 경우에는 모든 항구를 들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장포대 4, 짐칸 5, 해병대기실 3, 물자창고 1개로 극단적인 교역, 전투함대 구성이 가능하다.
그래서 전투를 본함대보다, 지방함대가 더 유리하고, 더 잘 싸운다.
철갑선으로도 해병대기실 1개로 줄여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지중해, 북해, 신대륙에서 시작하는 주인공에게 추천하는 선박 교체는
[나오 → 갤리온이다]
다른 선박은 그냥 손댈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초반에 돈이 모이면 나오 5척을 구입하고, 이후에 타해역 진출 시
전투가 예상되는 시점에 갤리온으로 변경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다른 핀네스, 프류트, 카락 등 크게 필요 없다.
중형선 - 나오, 대형선 - 갤리온 이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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