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하면 요즘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음식이다.
남자아이들 보다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지만
아이가 마라탕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라탕 점포를 한번 다 돌아다녀봤다.
마라탕은 100g 2,000원 / 마라상궈 3,300원 / 소고기 100g 3,000원
마라탕에 넣는 음식들은 쇼캐이스에 진열되어 있으며
소고기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냉장 쇼캐이스에 있어서 고기를 본인이 직접 고를 수 있다.
마라탕을 먹지만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우리 가족은 아이는 0단계, 어른은 1단계를 먹는다.
탕화쿵후가 다른 마라탕보다 싼 편은 아니지만 프랜차이즈로열티가 포함된 것 아닐까 싶다.
테이블로 8개~10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마라탕 특성상 본인이 재료를 담고 주문하면 금방 조리돼서 나오기 때문에
식사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라, 대기는 없이 식사 할 수 있었다.
1단계는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것 같았다.
물론 재료를 어떤거 넣느냐에 따라 조금은 다른 것 같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아이는 1단계만 돼도 매워하기 때문에
0단계를 주문하고 1단계 육수를 적당히 섞어 주면 0.5단계가 된다.
물론 주문 전부터 0.5단계를 주문받는 곳도 있긴 하지만
0단계에서 맵기를 조정하면서 먹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이틀 동안 저녁으로 마라탕만 먹으니 다소 질리는 것 같다.
마라탕 소스는 점포마다 차이는 있는 것 같지만 먹었을 때 엄청 특별한 점은 없는 것 같다.
넣어서 먹는 것도 결국엔 비슷하기 때문에 가격이 낮은 곳이 더 좋은 것 같다.
탕화쿵후 아라점은 점포도 깔끔하고 주방안쪽도 볼 수는 있어서
재료를 담는 쇼케이스에서 주방안쪽이 보인다.
그리고 고기를 정량 소분포장해 두고 본인이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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