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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음식점이야기

음식점이야기_경주맛집_아화전통국수

by 넥벤져스1984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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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화전통국수는 경주서면 아화리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보문단지를 포함하여 경주에 3개 점포, 대구에 1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전통방식으로 면을 제조하여 국수를 하는 점포로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국수를 맛보기 위해 방문하기 위한 곳으로 유명하다.

아화전통국수_보문점은 보문 펜션단지에 위치해있다.

 

위치는 보문호수 옆 동궁원 맞은편에 경주 펜션단지 입구에 있으며

입구 초입에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주차는 건물 전면과 후면에 주차가 가능하다.

수백당과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기도 하고, 약 15~20대 정도 주차가능하여

부족하지는 않지만 대기고객이 있는 경우 다소 비좁을 수 있다.

부족할 경우에는 1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방문해도 100m도 채 되지 않는다.

아화 전통국수의 메뉴 / 메뉴는 주메뉴 8개 / 사이드 메뉴 4개

 

아화국수는 국수를 판매하는 곳에 맞게 잔치국수와, 비빔국수가 주메뉴이며

고기를 추가한 경우에 고기국수가 되며, 비빔밥과 육개장국수가 있다.

칼국수는 바지락과 동죽으로 구성된 국수이며, 얼 큰과 일반으로 주문할 수 있다.

칼국수는 2인이상 주문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사이드 메뉴는 하절기 콩국수와, 부추전, 만두 2종이 있으며

만두는 김치+고기로 반씩 할 수 있으며, 세트메뉴는 국수 2개, 만두 1개로 1천 원 할인된다.

아화국수에 대한 테이블텐트를 활용한 설명

국수 명가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으며,

아직 전통방식 그대로의 자가제면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면을 조리할 때 밀가루, 물, 소금만 사용하며, 건조도 자연방식으로 하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점포에 들어가면 국수면을 건조하고 있다.

 

점포 입구에 들어서면 면을 건조하고 있는데

이게 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국인은 방문당시에 없었지만

아이들은 신기하게 바라보게 되었고, 나이 있으신 어르신들은

예전 생각을 하게 되는 추억을 감상하게 되는 곳이었던 것 같다.

점포는 4인석기준으로 약 12개정도의 테이블이 있었던 것 같다.
사이드메뉴인 고기, 김치 만두

 

사이드 메뉴인 부추전은 사진을 찍기 전에 다 먹어버려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굉장히 바삭한 식감의 부추전이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굉장히 괜찮았던 것 같다.

또 다른 사이드메뉴인 만두 2종은 얇은 피만두와 흡사한데

안쪽에 만두소가 가득 차 있어서 괜찮았다.

6천 원이라는 가역에 8개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아이와 3인이 방문해서 칼국수를 주문했다(동지칼국수)

 

칼국수는 바지락과 동죽이 들어가 있었는데 동죽이 더 많은 것 같았고

칼국수 육수는 그냥 그런 맛이었는데 국수 면 상태는 괜찮았다.

물론 칼국수 면도 제면을 한 것인지 제품을 사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국수 면 상태는 괜찮아서 전체적인 맛은 괜찮았던 것 같다.

일반 국수 면은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인 국수 면하고는 다를 것 같았다.

다음번에 방문하면 일반 국수를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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