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530_목표를 가지고 달리자

by 넥벤져스1984 2024. 5. 30.
반응형
SMALL

*목표를 가지고 달리자*


한 소년이 쓰레기통을 기웃 거리며 먹을 것이 있으면 집어 먹습니다, 그 소년이 길에서 춤을 추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 줍니다, 배가 고팠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항상 배우가 되려는 꿈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길을 가면서도 세상 사람들의 표정이며 행동을 관찰하면서 언젠가의 그날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유랑극단을 따라다니면서 연기를 연습했는데 23세 때 미국 순회공연 중에 키스턴 영화사에 발탁되어서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여서 갈채를 받습니다.

25세 때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고안해서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됩니다, 오리걸음, 콧수염, 지팡이, 헌 구두, 작은 윗옷, 헐렁한 바지  하면 떠오른 "찰리 채플린"입니다, 채플린은 가난한 서민의 사랑, 자본주의하의 인간 소외, 문명 비판, 파시즘 비판 등으로 범위를 넓혀 갔으나 공산당 사냥이 한창이던 매카시 선풍으로 미국의 따돌림을 당하였지만 그러나 영국에서는 귀족 칭호를 얻었고, 그는 말년을 스위스 제네바 호숫가에서 보내다가 88세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들은 그의 결과물들을 보고 천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바쁜 가운데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잠시라도 그의 목표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참으로 열심히 삽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까지 일을 합니다, 그런데 무엇을 위하여 그렇게 숨차게 뛰는지 왜 그렇게 죽어라 하고 공부를 하는지 모릅니다, 요즘에는 인기 있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입시 방향에 맞춰서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액에 과외 공부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이나 부모나 무엇 때문에 그렇게 공부를 열을 올립니까?

특별한 목표가 있어서 공부에 정진하는 학생이나 부모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개의 사람들은 집단에서 이탈되는 것이 두려워서 공부를 합니다, 남들은 다 대학에 가는데 나만 못 가면 소외되니까, 뒤쳐지기 싫으니까,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무슨 목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고가에 자가용도 사고, 고급 사치품으로 집안을 장식하는 것도 다 이웃집과 비교해서 내가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해서 무리를 해서라도 장만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짐승적인 본능에 따라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지 진정한 삶의 목표가 있어서 피땀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뛰면서 사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은 생애 목표가 뚜렷할 때에만 가치를 발휘합니다, 목표 없이 뛰는 것은 죽음을 향해서 뛰는 것입니다, 거짓(사단)이 우리들을 이용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삶의 목표를 잃게 만드는 것입니다, 주변을 보면 노인, 아이, 장년들, 모두 바쁩니다, 그러나 특별한 목표도 없이 남을 따라서 사느라 바쁜 것은 멸망의 위기라는 사실을 알고, 목표를 가지고 달려갑시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