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 리는 이화매 (호아메이 리)가 본명이지만,
서양인과의 교섭을 위해 마리아라는 세례명을 사용한다.
대항해시대 PK로 넘어오면서 더 서양인스럽게 묘사되었고,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최초의 동양인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의 전용 동료 시엔 양은 명나라 중앙군의 장군으로
마리아 리의 아버지와 동료였고, 마리아 리의 아버지 사망 이후 마리아를 딸처럼 키웠다.


대항해시대 PK로 넘어오기 전에는 잉글랜드가 최종보스였다.
리처드의 배신으로 인해 패자의 증표가 클리퍼드에게 넘어가고
클리퍼드를 무찌르는 시나리오였으나, PK로 넘어가면서 둘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명나라 수군제독 마리아 리의 출전, 서구의 진출을 막기 위해
그리고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마리아 리는 출진한다.








전투에서 패배하고 돌아온 부하를 참수하고, 그 가족을 보살핀 마리아 리
동양의 명나라 수군 제독으로 결단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대항해시대 4의 주인공 라파엘 카스톨과 다르게 마리아 리는 전용 삽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엔딩에서 나오는 삽화들이 대부분 동료들의 영입에서 나오는 삽화이고
다른 주인공 캐릭터와 중복으로 나오는 삽화가 대부분이기는 하다.







크리스티나 이벤트 삽화도 다른 캐릭터에도 중복으로 등장한다.



리처드의 배신하는 장면은 PK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리처드는 단수이 항구를 개항하는데 도움만 줄 뿐
오리지널에서 최종 빌런이 된 모습은 PK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최초의 동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전용 삽화는 라파엘 카스톨에 비해서 부실하지만
마리아 리가 때로는 동양적인 모습으로 때로는 서구적인 모습으로 그려진다.
대부분 적색과 흰색으로 묘사되며, 코에이 게임 특징상 삽화의 구현력이 뛰어나다.
카스톨의 엔딩에 비해서 결과가 다소 허무하며,
명나라 수군제독으로 취임하여, 패자의 증표를 모아도 변화하는 것이 없다고 하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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