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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1212_내 곁에 사람이 소중하다

by 넥벤져스1984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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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사람이 소중하다*

며칠 전에도 겨울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겨울은 여름철에  무성했던 나무 잎들도, 낙엽이 되어서 모두 다 떨어집니다, 길가에 가냘픈 모습으로 피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던 가을의 코스모스도 이뻤던 꽃들은 거의 다 지고, 말라 버렸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이렇게 변하는 것은 어찌 꽃들 뿐이겠습니까?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미인도 나이가 들면 그 미모가 시들고 세월이 가면 젊음도 늙어지고, 사람들의 인심도 변하고, 산천조차도 10년을 견디지 못하고 개발되어서 파괴되고, 변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모든 것들이 변하는 가운데 오직 한 가지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일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쇠는 불에 넣어 보아야 알 수가 있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서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안다고 했습니다.

만남과 인과 관계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의 삶이 아름답습니다, 꽃밭에 수만 개의 아름다운 꽃이 있은들 나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 손안에 있는 작은 물병이나, 내 앞에 있는 장미 한 송이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보물인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홀러 가고 있는 세월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얼굴의 주름은 성형으로 숨길 수 있어도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세월은 사용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시간이 아무리 넉넉하게 주어져도 쓸 줄을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세월은 흔들립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고 굴곡 없이 사는 삶은 없습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 나는 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단련하고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원하는 행복의 뿌리는 대인관계에 있습니다,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외톨이 인생은 건강하지 못하고, 행복이 길지 못합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불꽃이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서 꺾어 봤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서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서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찾지 말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 줍시다, 항상 무엇인가만을 바라지 말고, 먼저 베풀어 주십시다, 돈은 잃은다고 해도 사람은 절대로 잃지 맙시다, 우리들은 백 년도 안 되는 짧은 세월을 살게 되는데 그동안에 후회함이 없이 아주 즐겁게 살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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