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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1217_다시 시작한다

by 넥벤져스1984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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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한다*

실패가 실패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패는 새로운 전환점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다면 그리고 어제라는 날이 지난밤으로 끝이 났다는 것을 안다면, 또한 오늘은 어제와는 다른 새로운 날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당신은 이미 정상에 있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은행장이었던 "다우링"이 상이용사들의 초청을 받아서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특강 하는 곳에는 최근 전쟁터에서 눈을 잃은 사람, 팔이 없는 사람, 절름발이가 된 사람들로 가득 모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강의하는 가운데 계속 상이용사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들은 패배주의자이기 때문에 남을 의지하고, 국가의 연금이나 축내연서 되는 대로 살아가는 나쁜 사람들입니다, 왜, 열심히 일을 찾아서 하려고 하지 않고 남들에게만 의지를 하려고 합니까?” 그러자 "다우링"의 말을 관심을 가지고 듣고 있던 상이용사들은 갑자기 자기들 앞에 놓여 있는 물건들을 내던지고 화를 내면서  심지어는 고성으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래도 "다우링"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당신들의 사고방식이 잘못된 것입니다,”라는 공격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참다못한 한 분의 상이용사가 강단으로 뛰어 올라와서 "다우링"의 멱살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잠깐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하고서 옆에 도움을 주는 사람을 불러서 자신의 한쪽 소매를 걷어 올리게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팔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인공으로 만든 고무 팔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한쪽 소매도 걷어 올리게 하였습니다, 그 역시 가짜 팔이었습니다, 그는 바지도 걷어 올렸는데 양쪽 모두가 고무다리였습니다, 갑자기 강연장의 분위기가 숙연 해졌습니다.

이제 계속해서 그는 얘기를 이어갔습니다, “여러분, 저는 열두 살, 때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눈 위에서 10시간 동안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 바람에 두, 팔과 다리를 모두 절단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 뒤에 절망하지 않고, 제 운명을 노력해서 은행장이 되었는데, 당신들은 저보다 낫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당신들은 지금 어떤 노력도 없이 운명을 탓하면서 그냥 허송세월만 하고 계십니까?”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상이용사들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고 모두가 고개들을 숙일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삶은 외적인 환경 보다도 나 자신이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그 삶의 질이 정말 달라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질병이나, 사업 실패로, 인간관계로 내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는 다, 끝났어,라는 실패자라는 생각을 갖기보다는 이제 또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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