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이 없는 삶*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단체나 나라에 위로를 받을 길 없이 큰 슬픈 일이 닥칠 때가 있습니다, 도무지 어찌해 볼 수 없는 어주 난감한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한 상황에 이르렀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내 보내고 넋을 잃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냐느냐, "고 합니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서 더 이상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데도 길거리의 수많은 사람들은 그저 무심한 채로 지나갑니다.

어제도 그랬고, 그저께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럴 것입니다, 아침이 되면 여전히 해는 뜨고, 하루가 지나면 어둠이 깔리고, 세상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처럼 돌아갑니다, 내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아픔이 있는데도, 내 둘레의 이런저런 좋지 않은 일들만 쌓여 있는데도 그래도 삶은 계속됩니다, 세상은 그대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나는 슬픔과 아픔과 괴로움에 빠져들어 갈 것이 아니라 오늘이 있는 동안 세상이 유지되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어느 무엇 하나도 해 볼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마치 패인처럼 나 자신을 추스를 수 없다고만 할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생명이 살아 있는 한 나의 삶은 계속됩니다, 세상은 멈추지 않고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삶이 힘이 들고, 지쳐 있고 어려울 때에 극한 장애를 가지고도 성공하는 인생으로 살아가는 장애우들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함으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세요, 그들은 사물과 환경을 부정이 아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복된 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와 생각과 삶이 다른 것 같으면 시기하고, 질투하고, 열받고, 하는데 이런 삶은 어리석은 삶입니다.
연약한 이웃들이 아름답게 고통 속에서도 최선으로 살고, 원망 불평보다 감사와 기쁨의 삶을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자신 역시도 더 용기를 가지고 사는 멋진 지혜로운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잃어버린 과거를 보면서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기보다는 남은 것들로 감사하면서 날마다 최선과 열정을 사는 복된 인생으로 살아 봅시다, 이왕에 한번뿐인 인생을, 멋진 삶으로 후회가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나에게 주어진 일과 문제를 놓고도 안 하다 보니까 절망과 꿈이 깨지지만 막상 해 보니까 되더라는 것입니다,.

가지도 않으면 길이 없지만 그러나 가다가 보면 없던 길도 생깁니다, 인생의 성공은 금광에서 금을 캐는 것과도 같다고 합니다, 죽어라 고생을 하면서 열심히 금광을 파 내려가다가도 정작 금이 있는 1m 앞에서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방향이 맞다고 판단되면 마지막까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불과 1m 앞에 성공의 금덩어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인생은 어떠한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일의 행복과 불행이 만들어집니다, 이제부터는 나의 삶에 어떤 문제가 와도 한걸음, 한 걸음씩 멈추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서 달려가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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