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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앙_20250127_울어야 삽니다

by 넥벤져스1984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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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야 삽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은 바로 울음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에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새로운 생명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배우는 것이 웃음입니다, “우르르 까꿍”을 하면 아이들의 표정은 천사의 미소를 보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배우는 것이 말입니다, 말을 배우기 이전의 아기들은 모든 의사소통을 울음으로 합니다, 그때에 다른 사람들은 별관심을 갔지 않지만 엄마는 아기의 울음소리만 들어도 무엇을 요구하는지 압니다. 그러므로 눈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요, 소중한 축복입니다.


그러나 유교의 전통이 강한    우리나라에서는 우는 것을 절제를 시킵니다, 특히   남자들이 눈물을 짓는 것은  사내 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강조를 합니다, 유교에서는 남자는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세 번만 울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순간에 한번 울고,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에 울고, 그리고 국가의 임금이 돌아가셨을 때만 울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감정을 지나치게 억제를 하다 보면 슬픔과 한이 쌓여서 몸을 해치는 독소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암 전문의사인 "이병욱"박사는  가슴속에 맺힌 분노, 화, 미움, 슬픔과 한을 눈물에 담아서 펑펑 쏟아내어야만 몸 안의 있는 독소가 뽑아짐으로 인하여서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를 합니다, 울음은 이렇게 좋은 하나님의 선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삶에서 언제부터인가 눈물이 다 메말라 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눈물이 메마른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서 이렇게 외치십니다.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눅7:32)

지금은 울어야 할 때입니다,   자신의 절망함을 느끼면서 울어야 합니다, 가정의 아픔을 보듬고, 자녀를 위해서 울어야 합니다, 이 나라와 철면피가 돼버린 거짓된 사람들의 패역함을 보고 울어야 합니다, 전 세계가 화평을 이루어야 하지만 탐욕을 물들어 버려서 일으킨 전쟁과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울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직도 복음을 영접하지 못하고서 죽어 가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서 울어야 합니다.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힘은   바로 눈물입니다, 거짓된 가식적인 눈물이 아닌 진정한 참회의 눈물이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패역한 이 세상을 바꿉니다, 지금 울어야 삽니다, 우리들이 열심히 눈물을 흘리면서 울어야 합니다, 결코 눈물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눈물의 기도는 보석보다도 귀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덧입고서 사는 우리들이 오늘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눈물과 땀과 피는 인간의 가장 소중한 세 가지 액체입니다, 땀은 노동이요, 피는 생명이라면, 눈물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의 눈물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으며,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며, 절망 가운데서 소망을 주는 기적을 일으키는 힘입니다, 이제 막혀 있는 울음보를 터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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