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생활*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기쁜 일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둘째는 기쁜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는 사람, 셋째는 역경 속에서도 여전히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세 번째가 가장 바람직한 사람입니다, 또한 신기하게도 가만히 보면, 묻는 말에만 답하는 사람, 묻는 말에도 답도 안 하는 사람, 서로 주고받으며 교감하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카톡이나 문자를 보내는 사람은 시간이 남아 돌아서 보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 하루 삶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들에게 감사할 조건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부모님의 은혜, 아내, 남편, 자녀, 친구들에 대한 고마움 등은, 자칫하면 지나쳐 버리기 쉽지만 늘, 감사하지 않을 수없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는 절대로 마음속에만 담아 두지 말고 반드시 겉으로 표현될 때, 비로소 서로 간 기쁨과, 행복을 함께 공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회사의 전무인 40대 남자가 혈압으로 쓰러져서, 그만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서 매일 실망과 좌절에 빠져, 자신의 신세타령을 하면서, 짜증과 불평불만으로 옆에서 수발을 드는, 부인조차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한 친구의 문병을 왔던 친구의 권면은 신세타령과 불평과 불만만 하지 말고, 일생을 살아오면서 도움을 준 사람을 생각하면서,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보라고 권면했습니다.
처음에는 감사할 조건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자기에게 도움을 준 사람도 별로 생각이 나지 않았고, 그저 짜증만 났고, 부인도 자식도 친구들도 고맙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노력해서 지난날을 회상하는 마음속에, 뭉클한, 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초등학교 때, 여자 담임선생님이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때 그렇게 공부를 잘하지 못했는데도, 항상 담임 선생님이 칭찬을 잘해주어서, 용기를 얻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고, 중, 고등학교와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취직하여서 회사의 중역까지 되었다는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어릴 적 그 여선생님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선생님이 계신다는 양로원의 주소를 알게 되고 간단한 편지를 썼습니다, "선생님 저는 영수인데, 지금은 반신불수가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은 저의 생애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선생님입니다, 그동안 한 번도 감사의 글을 드리지 못하고, 무심했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중략" 선생님도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홀로 양로원에서 외롭게 지내는데 편지를 받고, 너무 기쁘고, 고마워서 답장을 썼습니다, 사랑하는 영수군, 내 평생에 많은 어린이를 가르쳤지만, 고맙다고 감사 편지를 써 보낸 제자는 자네밖에 없었네, 하면서 감사의 말이었습니다, 그는 놀랍게도 편지를 읽는 순간,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그는 삶의 용기를 찾았고 걷는 연습, 말하는 연습,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한 결과 건강이 점점 좋이 져서, 다시 직장에 복직을 해서 부사장과 사장이 되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는 말씀은 잘 알려진 말씀이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려면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 까닭은 이 말씀에 "범사"라는 말이 전제되었기 때문에 큰 사고를 당했거나, 난치 병으로 사경을 헤맸던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말입니다,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고, 기본적인 생활 태도입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이 주신 날들에 대해서 무조건 감사하면서 살아갈 것을 실행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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