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을 두려워마라*
성지순례를 가서 꼭, 가보는 곳이 로마에 있는 카타콤, 지하 공동묘지입니다, 최고로 막강했던 로마시대에 기독교인들은 아주 극심한 핍박을 피해서 집도 버리고, 재산도 포기하고, 공동묘지 안으로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그곳에 기도처와 은신처를 마련했습니다, 카타콤에서 햇볕도 보지 못한 채 은둔 생활을 했고, 그 안에서 죽게 되면, 그곳에 땅을 파서 시신을 묻었습니다, 이곳은 폭 1m, 높이 3m가량의 지하 땅굴 속에 미로를 만들고, 숨어서 인내하면서 믿음을 지켰습니다, 지금은 안내자 없이 그곳에 들어가면 출구를 찾지를 못해서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일부만 다니는 곳을 만들어서 그 길만을 다니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내에 산재해 있는 카타콤을 합치면 상상할 수 없는 길이고, 벽에는 수백만 명에 그리스인들의 시체가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박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무려 300여 년 동안이나 박해와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믿음을 이어 왔습니다, 자식에서 손자로, 또 손자의 자식에서, 그들의 손자로, 이어오면서 믿음을 지켜 왔습니다, 어느 곳에는 10대에 걸쳐서 생활한 흔적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네로 황제에서 콘스탄티누스 황제까지,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되기까지 300여 년간 무수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거기서 태어나서 거기서 죽기를 몇 대를 했는지는 모릅니다, 이 지하 동굴에 묻힌 시신만도 약, 200만 구나 된다고 합니다.
예수님 당시 로마 인구가 100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수의 시신이 이 카타콤에 묻힌 것입니다, 당시에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할 때만 가능했습니다, 일터에서 집안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다 잡히면 불에 불태워서 죽고, 굶주린 사자에게 물려 죽었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도 했습니다, 국교로 공인되기까지 기독교가 받은 핍박은 말로다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핍박을 피하여서 간 곳이 지하 공동묘지였습니다, 무덤은 당시 로마에서는 신성시해서 아무나 들어갈 수가 없어서 피하고, 피하다가 피할 곳이 없어서 무덤 속으로 피신한 것입니다, 이토록 엄청난 박해를 겪으면서 복음은 퍼져 갈 때,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인들의 은신처를 알아냈습니다, 이제 모두 다, 잡아들이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병사들이 돌아와서 보고 할 때는 “로마 시민 가운데 기독교를 안 믿는 사람들보다 믿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감옥이 좁아서 도무지 잡아 가둘 수가 없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도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에,” 콘스탄틴 황제는 어쩔 수 없이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게 되었는데, 그때가 주후 313년이었습니다, 캄캄한 밤을 통해서, 그 엄청난 시련과 핍박 속에서 생명을 걸고, 전했던 복음이 드디어 로마를 뒤집은 것입니다, 1979년 8월 30일 "카터"대통령은 "에모리 대학"에서 아주 인상적인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는 역사학자인 "아널드 토인비"의 말을 인용하여서 "역사상 문명이 최고로 발전했던 시기는 평탄할 때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때였음을 상기시켰습니다, "

그러면서 카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위기는 각성을 낳고, 각성은 참신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낳습니다, " 한마디로 위기가 우리들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에는 정도만 다를 뿐 늘 핍박이 있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예수님은 심판의 시기가 다가올수록 하나님의 사람들을 핍박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두려운 핍박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핍박을 피하거나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핍박을 신앙의 성장 단계로 만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위기를 통해서 자신과 하나님 나라의 유익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구원의 확신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주일인 오늘 강한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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