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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50318_행복은 나중에는 없다

by 넥벤져스1984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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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나중에는 없다*

오늘 이야기는 어느 유명한 명사의 칼럼내용을 인용한 글입니다, 어느 날 명사는 초청강연에서 행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할 때 청중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에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에 가면 안  됩니다,” 그러자 모여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청중들이 한바탕 웃으면서 "맞아, 맞아, 여행은 가슴이 떨리고 힘이 있을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리고 힘이 없으면 여행도 못 가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맞장구를 치고 있을 때에 한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 말씀은 맞는 말이지만  아이들 공부도 시켜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고, 해 줄 것들이 많으니까 여행은 꿈도 못 꾸는 것입니다.


나중에 시집, 장가 다 보내고 나면 그때나 돼서 갈 것입니다, " 하지만  나중이란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허망한 약속이 바로 "나중에"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바로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현재"라는 뜻은 선물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현재"라는 시간은 그 자체가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일도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암환자들이 의사에게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 제가 예순 살부터는 여행을 다니면서 즐겁게 살려고 평생 아무 데도 다니지 않고 악착같이 일만 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암에 걸려서 꼼짝도 할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젊었을 때에 틈나는 대로 여행도 다녀볼걸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이런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정말 갈비가 먹고 싶지만 그래도 내가 평생 먹지도 않고, 쓰지도 않으면서 키운 아들, 딸이 셋이나 있으니 큰아들이 사주려나, 둘째 아들이 사주려나, 아니면 막내딸이 사주려나,” 그렇게 목을 길게 늘어트리고 하염없이 자식들을 기다리는 분이 계셨는데, 어떤가요, 정말 답답한 분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으십니까? 어느 자식이 일하다 말고 ‘어? 우리 엄마가 지금 갈비를 먹고 싶어 하네, 지금 당장 달려가서 사드려야지, " 하는 아들, 딸들이 있을까요?

아무리 자기 뱃속에서 나왔어도 이렇게 텔레파시가 통하는 자식은 세상에 없습니다, 지금 갈비가 먹고 싶은 심정은 오직 자기 자신만 아는 것이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갈비를 누가 사줘야 하나요? 내가 달려가서 사 먹으면 됩니다, 누구 돈으로 사서 먹나요, 당연히 내 지갑에서  나온 돈으로 사 먹어야 합니다, 결국 나한테 끝까지 잘해 줄 사람은 본인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또 하나 명심하여야 할 것은 나의 행복을 자식에게 떠 넘겨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자식이 자주 찾아와서 효도를 하면 행복하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껴안을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자식들은 이미 자라면서 온갖 재롱을 피우고 순간순간 예쁜 모습을 보일 때 이미 효도를 다 하였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가만히 앉아서 누가 나를 행복하게 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정신 상태부터 바꿔야만 합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내가 알아서 사서 먹고,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행복한 일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인 것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부터 어떤 상황에 부딪치더라도 '나중에..., '라는 말은 지구 밖으로 멀리, 멀리, 던져 버리고, 지금, 당장 실천하고 행동하여서 행복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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