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풀면 인생도 풀린다*
"위험에서 한치가 모자라는 것이 화"라는 미국의 속담이 있습니다, 화는 자신과 이웃을 위험에 빠뜨리는 바이러스입니다, 방울뱀은 극도로 화가 나면 자기 몸부터 물어뜯는다고 합니다, 사람도 화가 나면 자신을 학대합니다, 화가 난 상태에서는 바른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이나 위인들은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화를 바르게 사용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대통령을 지낸 링컨은 노예의 슬픈 얼굴을 보고서 노예 해방이라는 화를 분출했습니다, 백의 천사로 불리는 나이팅게일은 환자를 함부로 대하는 것에 분개해서 개혁에 나섰습니다.

선한 인간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듣기는 하지만 역사를 바꾸는 힘은 없습니다, 인류 역사는 화를 바르게 사용한 사람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화는 삶의 유익하지 못하고 모든 불행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화를 안고 사는 것과 독을 안고 사는 것은 같다고 말합니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면서 인생의 여러 가지 소통을 닫게 합니다, 따라서 화를 잘, 다스릴 때에 우리들은 미움, 시기, 질투, 원망, 탄식,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집니다, 화를 풀게 되면 타인들과의 사이에서 얽혀있는 모든 문제도 풀리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밭입니다, 그 안을 보면 기쁨과 사랑, 즐거움과 희망과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과 같은 부정의 씨앗들도 같이 있습니다, 마음 안에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서 꽃을 피울지는 나 자신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노래에도 있듯이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받고,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사랑을 받고, 행복을 마음껏 누리면서 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행복
한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얼굴 표정에서부터 알 수가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항상 미소를 짓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얼굴 모습이 찌푸려져 있고, 찡그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화를 내는 것일까요? 무엇이 우리들을 화나게 하는 것일까요? 시기, 절망, 질투, 미움, 원망, 불평, 두려움 등은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입니다, 이 독을 하나로 묶어서 말하면 화라고 합니다, 화가 문제가 되는 것은 마음속에서 화를 해독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들은 절대로 행복해질 수가 없습니다,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게 되면 갑작스럽게 마음속에 확 퍼져 버립니다, 화는 예기치 못한 큰일에서 올 때가 있지만, 대부분은 일상에서 부딪히는 작은 문제에서 옵니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마다 우리들은 일상에서 잃어버린 작은 행복들을 다시금 찾을 수가 있습니다.

농사를 짓는 농부가 농사짓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도구가 있어야 하듯이 화를 다스리기 위해서도 유용한 도구가 있습니다, 의식적인 호흡, 의식적으로 걷기, 화를 끌어 안기, 나의 내면과 대화하기, 등..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면 우리들 마음속에서 화가 일어날 때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자신의 마음 밭 안에 부정적인 씨앗이 아닌,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길이 행복을 만드는 법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잠언 14장 29절에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오늘의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묵상_20250331_가난 극복 (10) | 2025.03.31 |
---|---|
오늘의묵상_20250330_작은 것도 감사할 때 (12) | 2025.03.30 |
오늘의묵상_20250328_투자하는 삶 (9) | 2025.03.28 |
오늘의묵상_20250327_공짜의 함정 (12) | 2025.03.27 |
오늘의묵상_20280326_나눔을 실천하라 (10) | 2025.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