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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KBO리그이야기

KBO이야기_2024시즌 달성 가능 기록

by 넥벤져스1984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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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역대급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2024 시즌 달성 가능한 기록을 알아보도록 하자

 

① 양현종의 최다 탈삼진 

 

양현종 선수는 현재까지 200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이는 역대 통산 1위인 송진우선수 (2048개에) 45개를 남겨두고 있다.

양현종 선수는 올시즌 5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경기당 4.3개 정도 기록 중이라 수치상으로는 약 10경기를 등판해야 가능하다.

2024 시즌 13경기를 등판했고. 1/3 시즌을 치른 상황에서

부상이 없다면 올시즌 내에 KBO 역대 최다 탈삼진의 주인공이 바뀔 것 같다.

 

KBO 역대 탈삼진 1, 2위인 송진우해설위원과 양현종 선수

 

[▼ 양현종의 2000 탈삼진 달성]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94

 

야구이야기_양현종 선수의 2000탈삼진(KIA 타이거즈)

KIA타이거즈 소속의 양현종 선수가 KBO 통산 두 번째 2000 탈삼진을 달성했다.  양현종선수는 2007년 신인 2차 1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다.물론 우선지명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신인 전체 1번

sunrisepark198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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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손아섭 선수의 최다 안타

 

손아섭 선수는 2007 시즌 데뷔하여 롯데에서 15 시즌 / NC에서 3 시즌을 치르는 동안

2492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다안타 부분 1위인 박용택선수의 2504안타에

12개 차이로 근접했으며, 6월 중에 최다안타 부분 신기록이 세워질 것 같다

 

2013년 외야수부분 골들글러브 수상자 손아섭, 박용택, 최형우

 

손아섭 선수는 올시즌 61경기 출장 76안타 경기당 1.25개를 기록 중이라

6월 20일 전후로 신기록 달성이 유력하다. (최근 10경기 1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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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박병호, 최형우 선수의 통산 400 홈런 / 최정 선수의 최초 500 홈런

 

올시즌 최정선수가 이승엽 선수를 넘어 KBO 역사상

최다 홈런 주인공이 이승엽에서 최정으로 변경되었다.

 

ABS존 이 도입된 이후에 올시즌 홈런타자들의 홈런이 증가추세에 있는데

 

통산홈런 3위와 4위를 기록 중인 박병호, 최형우 선수는

각각 386, 382 홈런을 기록 중에 있다.

물론 14, 18개라는 홈런수가 부족하지만

박병호 선수는 삼성 이적 후 3 홈런을 치며 올시즌 6개

최형우 선수는 기아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9개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 1/3이 지난 시점에서 불가능 해보일 수도 있지만

두 선수 모두 몰아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시즌 20 홈런을 기록하면

달성한 기록이기 때문에 누가 먼저 400 홈런을 달성하느냐의 싸움인 것 같다.

2013년 카스 어워즈에 참석한 박병호, 최형우, 최정 선수

 

최정선수는 이승엽선수의 467 홈런을 넘어 476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강백호 선수와 함께 18개의 홈런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앞으로 2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 통산 500 홈런을 달성하게 된다.

시즌 42개의 홈런을 기록해야 해서 다소 버거울 수도 있지만

지금 페이스가 딱 41개를 기록할 페이스기 때문에 

여름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성가능여부가 판단될 것 같다.

 

④ 최정 선수의 KBO 타자 부분 통산 WAR 경신

 

최정 선수는 2005년 데뷔하여 20 시즌을 SK, SSG 원클럽 선수로 남아있다.

지금까지 기록한 WAR은 88.07이며,

이 부분 통산 1위는 양준혁선수의 91,06이다. (18 시즌)

두 선수의 차이는 2.99로 올시즌 2.38을 추가한 최정에 가 다소 버거울 수 있지만

최근 4년간 5.33 / 7.04 / 5.71 / 4.85를 기록하여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양준혁 선수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 같다.

 

KBO의 전설 최정, 양준현 선수

⑤ 김도영 선수의 30-30을 넘어선 40-40

 

지난 4월 월간 10-10 클럽을 KBO 최초로 달성한 김도영선수

김도영 선수는 현재 16 홈런 21 도루를 기록 중이며,

지금 페이스로는 36 홈런 48 도루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30-30은 KBO역사상 8번 / 40-40은 1번 (15년 에릭테임즈)

달성된 기록으로 김도영 선수가 2020년대 최초로 도전하고 있다.

2015년 테임즈 이후에 달성선수가 없을 정도로

타격과 주루 플래이가 동시에 가능한 선수가 달성하는 기록으로

국내 선수 달성자는 박재홍, 이종범, 이병규, 홍현우 4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최고조의 4월을 지나 5월부터는 홈런페이스가 다소 주춤하지만

최근 10경기 5 홈런으로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는 점을 미루어볼 때

올시즌 30-30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는 김도영 선수

 

▼ 2024 시즌 최정, 김도영 선수의 활약상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73?category=1236874

 

KBO이야기_2024시즌 3루수 골든글러브(2024.6.2기준)

역대급 흥행을 질주하고 있는 KBO리그에각 팀 3루수가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어 2024 시즌 골든글러브는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8회 3루수부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소년장사 최

sunrisepark1984.tistory.com

 

⑥ KBO 단일시즌 최다 관중

 

KBO는 올시즌 450만 관중을 돌파했다.

총 720경기 중 314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450만을 돌파하여

2017년 최다 관중 840만을 달성한 부분을 7년 만에 갱신이 유력하다.

2024 시즌은 경기당 14,331명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어

수치상으로는 1000만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다만 7-8월 혹서기가 시작되면 관중수 유지가 될지에 달려있으며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10시즌 구단별 / 연도별 관중 추이

 

2024시즌 티빙이 OTT 중계권 24~26년 3년간 1350억(연평균 450억)을 투자하는 등

KBO시장이 규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더해 풍성한 기록 달성이 되면 KBO의 흥행은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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