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_기업분석(재무제표)_컴포즈커피

저가형 커피에서 메가커피와 함께 점포수를 증가시키고 있는
컴포즈 커피는 일부매장에서 가격을 인상했다.
메가커피와 비교해서 어느부분이 다른지 살펴보고자 한다.
 
(▼ 메가커피_엔하우스_기업분석)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174

경제이야기_기업분석(재무제표)_앤하우스(메가커피)

 

 

컴포즈 커피

 
컴포즈 커피는 대표이사 김진성(지분율 100%)의 회사이다.
 
2014년 설립되서, 10년이 지난 브랜드로 공식 매장은 2,571개점이다.
메가커피 점주가 컴포즈 커피도 동시에 진행하는게 많다고 알려져있다.
 

컴포즈 커피의 매출 구조 (23년, 22년)

 
매가커피와는 다르게 상품매출, 인테리어, 가맹비로 구분해서 공지하고 있으며
22년 대비 매출이 약 150억 증가하였는데
가맹비(14억) 외에 대부분 상품 매출에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메가커피와 매출차이기 좀 큰데 이는 매출에 대한 개념이 좀 다른 것으로 보여진다.
(총매출, 순매출 차로 추정된다)

공사 매출원가, 상품매출 원가를 별로로 고지 하고 있다.

 
다만 고시한 상품매출 원가가 상품 매출의 10%도 채 되지않아 
자세히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고,
공사 매출 원가는 90%수준이기 때문에 인터리어로는 크게 이익을 남기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컴포즈 커피 판매관리비 현황

 
전체적인 인건비가 메가커피보다 적어, 매장수 대비 직원이 적은것으로 보여지고
메가커피가 광고선전비도 125억은 쓴 반면 컴포즈커피는 17억만 사용하여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은 안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운반비로 추정해볼때 컴포즈커피는 본사에서 가맹점에 식재를 공급하는 것이 아닌
별도의 회사가 있어서 가맹점에 식재롤 공급하는게 아닌지 추정된다.
(상품원가가 낮고, 운반비가 낮다) / 컴포즈커피 매출에는식재 납품 매출이 빠져있어서
메가커피와 매출 차이가 나는게 아닌지 생각된다.
 

컴포즈 커피의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은 23년 기준 18.8%로 메가커피보다 높은것으로 확인되는데
두 회사의 공급현황, 고지 내용이 상이하여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워 보인다.
 

컴포즈커피 특수 관계자 현황

제이엠커피그룹이 컴포즈커피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는것 같고
더젬코리아, 제이엠씨에프가 식자재 납품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제이엠씨에프의 경우 23년 486억 매출 / 169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신고도 커피가공업으로 되어 있어 원두 납품 업체가 아닌가 생각된다.

15평 기준 점포 개설 비용

 
메가커피 동 평수를 기준으로 했을때
가맹비는 300만원, 교육비는 200만원 적다.
다만 인테리어 비용이 300만원정도 비싸고,
기계장비도 500만원 정도 더 비싸다.
별도공사에 대한 미공시, 메가커피븐 주방설비에 대한 미공시로
직접접인 비교는 불가하나, 전체적인 비용은 컴포즈 커피가 좀더 비싼 것으로 보여진다.
 
메가커피가 전국매장 3,000개 컴포즈 2,500개 두 브랜드만 5,500개이다.
주변에 상가, 아파트단지만 생기면 올라가는 브랜드중 한개라서
점점더 경쟁을 치얼해질 것 같고, 본사 수익구조에도 
출점이 막히면 변경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