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는 브랜든 선수의 6주 부상에 따라
SSG, 기아, 한화에 이어서 대체 용병 선발을 준비 중이다.
두산베어스의 브랜든 선수의 올시즌 기록은 나쁘지 않다.
올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승 4패, ERA 3.12
투구이닝은 75이닝으로 평균 6이닝이 되지 않아 용병투수 치고는 아쉽다.
다만 WAR 기준 2.25로 두산에서는 곽빈 선수에 이은 2위를 기록 중이다.
두산은 알칸타라 선수도 시즌초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 교체보다는 임시 대체 선수로 방향을 설정한 것 같다.
두산은 선두 기아에 3.5 게임차 뒤진 4위에 위치해 있으며
2024 시즌에는 역대급 순위 싸움으로 8위까지 9.5 게임차 밖에 나지 않아서
스윕패 한 번에 순위가 요동 칠 수 있어서
대체 선수 영입이 두산에게는 정말 필요하다.
두산의 선발진은 알칸타라 - 브랜든 - 곽빈 - 최원준 - 최준호 - 김동주 선수인데
4~5 선발이 불안하고, 용병 두 선수의 몸상태가 100%가 아니라서 위태롭긴 하다.
첫 번째 대체 선수로 확인 중인 선수는 SSG의 시라카와 선수로
이전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린다.
(▼ 시라카와 케이쇼 성적)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202
두 번째 대체 선수인 에릭요키시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5 시즌을 활약한 선수이다.
2023 시즌 부상으로 이탈하여, 중간에 멕키니 선수로 교체되었고
키움히어로즌 2024 시즌 후라도, 헤이수스와 계약함으로 인하여
요키시 선수는 한국프로야구에서 뛰지 못했다.
요키시 선수는 언제든 계약을 위해서, 팀에 소속되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몸을 만들며, 이적료는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
요키시 선수는 10승은 충분히 해낼 수 있고,
투구이닝도 4시즌 중 3 시즌이 180이닝을 넘는다.
올시즌 불펜의 소모가 극심한 시즌에는 로테이션을 안정적으로 지켜줄 수 있는 선발투수가 더 필요한 것 같다.
시라카와 선수는 일본프로야구 진출의 목표가 절실하게 있다고 한다.
또한 들쭉 날쭉한 투구가 진행되고 있고, 안타, 사구가 많아서
투구 수가 많아지고 긴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진다.
반면 요키시 선수는 한국프로야구에서 5 시즌 소화하여
어느 정도 검증을 마쳤고, 현 국내에 활약 중인 용병선수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만 실전감각과, 몸상태가 중요해 보인다.
키움히어로즈의 요키서 선수가 두산베어스의 요키시 선수가 될지
요키시 선수가 국내 복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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