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를 준비하라*
"부결자화, 휴오종, 무의지붕, 불가교, "라는 말은 명심보감에 나오는 말로 중국 후한 광무제 때 사람 "송홍"이 한,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열매 맺지 않은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친구는 사귀지도 말라, "는 말입니다, 진짜 친구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겨우 몇 번 밖에 못 만났어도 평생을 함께 한 듯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만으로 가슴 벅찬 존재가 친구입니다, 인간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외로움이라고 합니다,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 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그래서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바스티유 감옥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죄수가 어둡고, 침침한 독방 감옥에 오랜 기간 동안을 감금 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외로움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서 벽을 향해서, 생각하는 것들을 말을 해보곤 했지만 이야기 상대도 없이 혼자만 계속 말하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외로움은 죽음보다도 더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외로운 죄수는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행 중 다행스럽게 감옥 안에서 거미 한 마리가 들어와서 거미줄을 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죄수는 거미와 친근하게 되었고, 자기의 생명처럼 애지 중지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죄수는 움직이는 거미를 보면서 꿈과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의 유일한 낙은 거미가 집을 만드는 것과 말벌레가 걸리면 잡아먹는 것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거미는 죄수의 친구나 다름없는 소중한 존재가 되었던 것입니다, 죄수는 거미와 대화하고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간수가 독방을 지나가다가 거미하고 노는 죄수를 보고, 그 즉시 거미를 죽여 버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죄수도 거미가 죽고 며칠 되지 않아서 외롭게 죽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친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만 친구를 사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없이 삭막해져 가는 이런 세상에서 이제라도 따뜻한 우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주는 삶을 살면 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주려고 하는 것보다도 받으려고만 합니다, 참된 우정은 자기 것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먼저 위하는 것입니다.

좋은 친구들만큼 나의 인생을 기쁘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장거리 인생길을 친구 없이 가는 것은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좋은 친구는 인생길에 웃음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줍니다, 나의 삶을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좋은 친구라는 사실을 아신다면 투자를 계속하시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세요, 좋은 친구만큼 소중한 재산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네 인생은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죽음이 가까워지면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게 되고, 마침내는 혼자 남게 됩니다, 이렇게 혼자 남아서 고독한 개인이 되었을 때, 마지막까지 옆자리를 지켜 주는 친구가 소중한 것입니다, 그 친구는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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