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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0713_약점을 살펴라

by 넥벤져스1984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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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을 살펴라*

그리스 신화에 보면 트로이 전쟁에 그리스 용장으로 빨리 달리기로 이름난 "아킬레스"는 해의 신, "네레우스"의 딸 "테티스"와 인간인 "팰레우스" 왕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테티스"는 아들이 인간의 피를 섞어 받아 죽을 팔자를 면하게 하기 위해서 아들 "아킬레스"를 지옥의 "스틱스" 강물의 목욕시켜서 그 몸이 상처로 죽는 일이 없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때 애기의 발목을 쥐고 강물에 담갔기 때문에 발목만은 "스틱스" 강물이 묻지 않아서 결국 그 자리에 상처를 받으면 죽기로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아킬레스" 근  이라고 하며 흔히 약점에 비유하는 말이 된 것입니다.


아름다운 장미꽃에도 가시가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허물과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 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거대한 몸집을 가진 코끼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를 연구한 것을 보니 호랑이나 사자 같은 맹수들도 감히 코끼리에게는 덤비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코끼리에 단단한 피부와 육중한 몸집은 맹수들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만약에 코끼리 발에 밟히면 아무리 사나운 맹수라 해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끼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조그마한 쥐라고 합니다, 코끼리는 작은 생쥐가 나타나면 몸부림을 치면서 어찌할 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이 쥐가 코끼리에게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생쥐들은 코끼리의 등을 타고, 다니면서 자유롭게 뛰면서 놉니다, 그러나 코끼리는 도저히 쥐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날렵하고, 작아서 발로 밟을 수도 없습니다, 결국 코끼리는 조그만 쥐에게 자신의 몸을 완전히 맡겨 버립니다, 코끼리의 몸은 쥐의 놀이터 일 뿐입니다.

이처럼 사람들도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약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의 약점을 알까 봐서 숨기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약점을 그대로 인정을 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솔직 할수록 평안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차를 운전할 때에도 특별하게 조심해야 할 것이 운전석에서 잘 안 보이는 곳인데 사각지대라고 말합니다, 등잔불 아래와 같은 곳입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고가 발생이 되기 때문에 무척 신경을 씁니다, 우리들은 익숙한 것들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무감각한 생활 습관으로 삽니다, 그러나 언제 뼈저리게 후회합니까? 사고를 당하고 난 후에 드디어 느끼고, 깨닫습니다.


동물, 그리고 사람, 모두에게 약점이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완벽은 없습니다, 보세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종종 약할 때가 생기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자신도 모르게 중병에 걸려서, 실망하게 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잘 경영하던 사람도 그 사업의 실패로 고통에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사람은 자만과 교만으로 마음이 높아질 때 자기 삶의 문제와 방향의 목표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약점이 있을 때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됩니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 마시고, 항상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 하는 만큼 나의 약점은 없어지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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