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의 케이시 켈리의 대체 선수로 영입 예정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선수는 95년생으로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마이애미에 입단했다.
에르난데스 선수는 루키리그에서 시작하여,
2018년 트리플A까지 승격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하부리그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리그의 수준이 올라갈 수록
이닝당 출루 허용율이 올라갔다.
긍정적인 부분은 투구이닝보다 탈삼진이 많아, 탈삼진 능력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승격 이후에는 절반정도는 선발, 절반은 중간 계투로 출전했다.
현재 한화에서 뛰고 있는 제이미 바리아 선수보다 조금 부족한 성적을 기록했다.
물론 2020시즌 6경기에서 3점대 ERA와 1.01의 출루 혀용율을 기록했지만
경기당 투구이니이 4이닝을 조금 넘었고, 바리아 선수처럼 10승을 기록한 적도 없다.
(▼ 한화이글시 제이미 바리아선수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166
MLB 성적이 더 준수한 바리아 선수도 첫 3경기는 좋았지만
이후에는 한국프로야구에서도 기복있는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국 프로야구에서 1선발급으로 활약한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케이시 켈리선수가 올시즌 35세에 접어들면서
점점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는 하지만, 리그 투구이닝 5위에 오를정도로
선발의 한축을 담당했었다. 다만 성적이 크게 좋지는 못했다.
대체 선수로 영입한 만큼 케이시 켈리선수보다 더 활약은 해줘야하고
켈리선수처럼 성실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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