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_파리 2024_은메달(유도_57kg 허미미)

 

대한민국에 유도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도전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때는 우리나라가 유도에서 늘 메달을 따던 시기도 있었지만

1996년 애틀랜타에서 조민선 선수가 금메달 딴 이후에 금메달이 없다.

이전 금메달도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 김미정 선수가 땄고

1990년대에 한국 유도의 황금시대였던 것 같다.

한국 유도 대표팀으로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허미미 선수

여자 유도 57kg 세계 랭킹 / 허미미 선수의 결승 상대는 랭킹 1위 데구치 크리스티나 선수이다.

허미미 선수가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미미 선수의 본명은 후케다 우미로, 일본 도쿄 출신이며,

조부모, 아버지가 한국인으로,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유는 조모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이번대회에서 8강에서 숙적 엔트리일렌 르하그바토고 선수를 물리치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지만

또한 데구치 선수가 준결승에서 연장 승부 끝에 9분의 승부를 벌여

체력적으로 우세가 예상되었지만,

정규시간에 지도 2개, 연장에서 1개를 받으며, 금메달을 내주게 되었다.

 

데구치 선수와 허미미 선수의 공식 기록

 

2024년 세계선수권에서 데구치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여,

결승전에서 금메달이 기대되었지만

아쉽게 세계랭킹 1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은메달도 잘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 허미미 선수 다음대회에서

꼭 금메달을 딸 수 있기를 응원한다.

 

허미미 선수의 은메달 추가로 / 다시 한국이 1위에 올랐따 (7.30 01:00기준)

 

이번 올림픽에 1위에 많이 오르는 것 같다.

개최국 프랑스, 수영강국 호주, 초반 독주를 항상 달리는 중국

스포츠 최강국 미국이 우리보다 앞서겠지만, 1위에 지속적으로 오르게 되어 올림픽이 이슈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