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가 5강 승부를 위한 용병투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스타노 선수대신
에릭 요키시를 잔여기간 10만불에 영입하므로 선수단 보강을 진행했다.
카스타노 선수는 111.2이닝을 던지는 동안 8승 5패 4.35를 기록했으며
볼넷이 25개, 삼진이 89개로 나름 괜찮은 성적을 기록해지만
경기별로 기복이 있는 등판을 자주 보여줘 1-2 선발 싸움에는 적합하지 않은 모습이었고
최근 등판이후 팔꿈치 쪽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용병 선수 교체로 이어진 것 같다.
1.88의 WAR이 지금 부상교체 된 선수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성적이지만
교체될 정도로 낮은 성적은 아니지만, 부상의 여파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요키시 선수는 키움에서 5 시즌을 활약한 용병으로
1-2 선발 싸움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선수이며,
시즌을 뛰지 않아서 실점 감각만 유지되지 않을 뿐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실력은 이미 검증된 선수이다.
(▼ 알칸타라 교체 시 대체 선수 검토된 요키시 선수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209
다만 NC다이노스의 최근 성적이 부진한 원인이 투수진의 부진에도 있지만
손아섭, 박건우 선수의 부상 이탈로 인한 타격 부진이 더 심각해 보인다.
타격에서 기록한 WAR이 지금 중간 수준에 위치해 있지만
박건우, 손아섭선수의 이탈이 가장 뼈아프다.
박민우 선수가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데이비슨 선수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성적이 정말 부진하다.
NC다이노스는 3-7위권 싸움에서 가장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타율이 10개 구단 중에 가장 낮으며, 최근 성적도 좋지 않은 편이다.
에릭 요키시 선수를 영입함을 통해서 반등할 수 있을지
에릭 요키시 선수의 국내 귀환을 축하하며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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