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선수가 2024 시즌 97 경기만에 100 득점을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테임즈선수와, 이승엽 선수의 99경기 기록이었으며,
김도영 선수는 2경기를 단축했다.
또한 20세 9개월 25일의 나이로, 이승엽 선수의 22세 1개월 15일 기록도 경신했다.
김도영 선수는 올시즌 타격 전부분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타율은 0.353을 기록하여, 3위, 안타는 2위, 득점 1위, 홈런 2위, 타점 5위, 도루 6위
장타율 1위, 출루율 4위, OPS 1위, WAR 1위를 달리고 있다.
타격 모든 부분에서 10위안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성적이 36타수16안타 5 홈런 14타점 13 득점 1 도루를 기록 중이며,
0.444의 타율을 기록 중이며, 5 홈런을 추가하여,
모든 타격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다 득점 TOP 10을 보더라도 118 득점이며,
역대 최다 득점은 2014년 200안타를 기록한 서건창 선수의 135 득점이다.
2~3위도 테임즈, 박병호 선수의 2015 시즌 4위는 이승엽 선수의 1999 시즌으로
서건창 선수를 제외하면, 홈런은 40~50개는 기록한 선수들이 기록한 성적이다.
물론 2014 시즌 넥센의 서건창 선수는 박병호, 강정호 선수의 홈런포를 앞세워
두 선수가 엄청나게 타점을 쓸어 담았기 때문에 기록한 득점이다.
하지만 올시즌 김도영 선수의 득점 페이스는 더 높다.
또한 김도영 선수는 홈런을 28개 기록하여, 본인 스스로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타이거즈의 99경기 중 97경기를 출장했고,
144경기 기준으로는 최대 146 득점까지 가능한 수치이다.
다만 기아타이거즈가 올시즌 우승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시즌말까지 김도영 선수를 휴식 없이 기용할 것인지가 기록 경신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2024 시즌 기아의 타선에서도 최형우, 최원준, 소크라테스선수가 활약 중이다.
단연 김도영 선수의 성적이 돋보인다.
기아타이거즈는 팀타율 0.298을 기록 중인데.
해당 성적보다 높은 선수는 5명이며, 모든 기록을 김도영 선수가 상향시키고 있다.
올시즌 월간 10-10 / 전반기 20-20 달성 / 히트 포 더 사이클 달성하여
MVP 최우선 후보로 예측되고 있으며,
올시즌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으로 이끌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30-30을 달성하게 된다.
30-30을 달성하게 된다면 박재홍 선수의 최연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페이스로 활약한다면 40-40까지도 달성 가능하다.
40-40은 에릭테임즈 선수만 기록한 기록이기 때문에
김도영 선수가 홈런 12개, 도루 11개를 추가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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