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에서 올시즌 많은 기록이 쏟아지고 있는데
한 경기 최다득점 (30점) / 최다 점수차 승리 (24점) / 한 경기 한선수 최다 득점 타이 (김재환 6점)
제라드 선수 데뷔경기 타점 (8타점), 득점 (5득점) 기록을 다 경신했다.
(▼ 제러드 영 대체 영입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289
프로야구 한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은
1997년 5월 4일 LG를 상대로 삼성이 기록한 27 득점이다.
27 득점 가운데 정경배 선수는 유일한 기록인 연타석 만루홈런 기록을 진행한 날이다
(▼ 최다득점 당시 MBC 기사)
https://imnews.imbc.com/replay/1997/nwdesk/article/1766424_30717.html
두산은 6회 초 11 득점을 기록했는데 역대 3위 기록이다.
1위는 한화가 롯데를 상대로 기록한 16 득점 (2019.4.7 / 3회 초)
2위는 LG가 OB를 상대로 기록한 13 득점 (1992.4.23 / 1회 말)
3위는 OB가 MBC를 상대로 기록한 11 득점 (1987.5.21 / 3회 말)
두 경기는 20세기 기록이고, 한화, 롯데도 하위권 팀이었지만
기아는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인데, 최다실점, 한 이닝 최다실점을 기록했다는 게 충격적이다.
한 경기 최다 점수차 승리는
기아가 22.7.24 롯데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23:0 / 23점 차 차이를
오늘 경기에서 1점 차 24점으로 기록이 경신되었다.
또한 김재환 선수는 한 경기 6 득점을 기록하여
2014.6.4 나성범선수가 기록한 득점과 타이기록이 되었다.
오늘 두산의 선발투수는 시라카와 선수의 첫승이 달성되었고,
한국 프로야구에서 한 경기 30 득점을 최초로 달성한 구단이 두산 베어스가 되었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다득점 30점의 탄생을 기뻐해야 하는 일인지.
한국 투수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상황인지..
용병선수들이 선발로만 각 팀에서 운영 중인데
144경기를 운영하기에 부족한 불펜 선수들의 확대를 위해 용병 선수 추가할 여지가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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