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가 단체전에서 독일을 물리치고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이다.
한국대표팀이 3번 시드를 획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신유빈 선수의 랭킹이다.
신유빈 선수의 랭킹이 높아서 한국 대표팀이 3번 시드를 획득했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는 무난하게 대한민국이 승리했다.
물론 이은혜선수가 나선 단식에서 3:2로 1패를 했지만
나머지 단식 2경기와, 복식에서 신유빈, 전지희 선수의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스웨덴 자체는 세계랭킹이 15위 밖에 되지 않지만
스웨덴은 유럽의 탁구 강호이기도 하고, 16강에서 6위인 홍콩을 3:2로 꺾거 올라왔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고
3:0이라는 스코어로 한국이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계최강 중국은 양궁에서 한국이 전종목 석권하는 것보다
더 쉽게 탁구에서 전종목 석권하는 국가이다.
역시 신유빈, 전지희 선수의 복식에서 1세트를 승리했을뿐
복식, 단식 모두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독일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유빈, 전지희 선수의 복식에서
1,2 세트를 승리하며, 쉽게 가는 듯했지만, 3,4 세트를 패배하고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단식에서 이은혜, 전지희 선수의 승리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다만 씁쓸한 부분은 대부분의 국가 대표 선수들이
중국, 일본계 귀화 선수나, 이민 2세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도 귀화 선수인 전지희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세계적 트렌드가 그렇거로 보이고, 중국의 강세는 지속될 것 같다.
대한민국도 16년 만에 단체전 메달이고, 신유빈 선수의 고랭킹에 따라
3번 시드를 받은 게 많이 큰 것 같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 선수이 동메달!!
(▼ 신유빈, 임종훈 선수의 동메달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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