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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 묵상_20240503_인간의 가치

by 넥벤져스1984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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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집과, 건물들은 강력한 지진과 바람이 불때 무너지지 않고, 견디어 내면 기초가 잘 되었고, 튼튼하게 지어졌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 봐야 그 사람의 인간 됨을 알 수가 있는 법입니다, 사람들에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에는 내 주변에 사람들이 구름 같이 몰려 들어 오지만, 내가 몰락할 때에는 그 많던 사람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입니다.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습니다,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이 말은 날씨가 추워진 뒤에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뒤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세상이 어지러울 때에 충신을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혹시 지금 아프고 어려움이 있는 것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기 위함이라는 것으로 알고서 용기를 내시기를 바랍니다.

영국에 오래된 물건들만 파는 경매장에서 경매가 있었습니다, 경매가 끝나갈 무렵에 오랫 동안 버려져 있었던 낡은 바이올린을 집어들고서 값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20달러 내실 분, 50달러 내실 분 없습니까? 아무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에 한 신사가 나타나더니만 타올을  꺼내서 바이올린에 먼지를 닦아내고, 또, 조율을 하고 나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천상의 메아리처럼 청아하고, 아름다운 곡조가 연주 되었습니다, 두곡에 연주가 끝나자 신사는 말없이 바이올린을 내려놓고 들어 갔습니다, 잠시 동안 침묵이 흐르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외쳤습니다, 나는 1000달러를 내겠소, 그러자 나는 2천 달러를 내겠소, 계속 금액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외관상 으로만 볼때는 전혀 값어치가 없었지만 연주를 해보니까 명품 바이올린에 가치가 발견이 되었고, 그러자 값은 상상할수 없는 액수로 올라 가서 팔렸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작품 입니다, 하나님은 망가지고, 녹이 나있던 바이올린을 닦고, 조이고, 조율해 가지고 천상에 교향곡을 연주했던 신사처럼, 하나님은 가진 것도 없고, 무능 하고, 실패한 삶을 살고 있는 나라고 할지라도 믿고, 도움을 구하고, 의지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아간다면 나에 삶에 길을 여시고, 도움도 주시고 아름답고 품격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은 생애만이라도 하나님을 믿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위한 치유서.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는 과거의 심리치료와는 달리,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발견하고 가치체계의 핵심요소를 직접적으로 치유함으로써 가장 빠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치료이다. 따라서 아직 치료되지 않은 내면의 상처로 인해서 현재도 계속 되는 대인관계와 가족관계에서의 문제, 학대, 폭력, 중독, 등의 문제, 등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내면치료, 가족치료, 부부상담, 중독치료, 등 각종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상담자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저자
존 브래드쇼
출판
학지사
출판일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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