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가 판치는 세상*
요즘 시대를 명품과 짝퉁 시대라고 합니다, 가짜가 진짜 같은 세상이라는 말입니다, 어느 날, 롯데 백화점에 갔을 때에 로비에 바나나가 아주 탐스럽게 열려 있어서 기술이 좋아서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바나나를 열리게 하였구나, 물론 하우스에서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나는 친구와 내기를 하였습니다, 나는 진짜다라는 것이고, 상대는 가짜다라고 말하였는데 결국에는 내가 져서 커피를 샀습니다, 그 곁에 까지 가서 아무리 봐도 진짜 같았습니다, 결국 한 고집을 하던 내가 우겼지만 지고 말았습니다, 정말 진짜 같은 가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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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왈, 요즘 짝퉁이 진품처럼 행세하는 세상이라고 했습니다, 저마다 명품을 좋아하는 시대이지만 값이 비싼 명품을 누구나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짝퉁 시장이 생기고, 짝퉁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공항 세관은 오래전부터, 짝퉁들 때문에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 명품 신랑도 짝퉁이었다는 사기 결혼 뉴스도 봤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고, 통탄할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종종 교회도 목사도 성도도 짝퉁들이 생겨서 세상을 놀라게 하고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로 전락이 되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신앙도 가짜가 많고, 믿음도 짝퉁이 많다고 합니다, 세상이야 탐욕 안에서 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신앙과 교회는 아니어야 하는데 자유 할 수가 없어서 부담입니다, 신앙은 진짜와 가짜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믿음도 명품과 짝퉁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겉모습이 진짜와 가짜를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나무는 열매로 알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어느 정도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사과나무는 사과 열매를 맺습니다, 사과나무가 포도 열매를 맺는 일은 없고, 가시나무가 수박을 맺지 않습니다, 나가, 참 성도인가는 내 자신이 검증을 해야 합니다, 심판하는 날에는 예수님께서 양과 염소로 영벌과 영생으로 구별을 하십니다.
상품이야 생김새와 겉 포장으로 가짜를 진짜처럼 속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은 누구보다도 자신이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진짜로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살아있는 사람들의 증거는 삼시 세끼 밥을 챙겨 먹습니다, 죽은 사람은 밥을 먹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영적 신앙은 반드시 말씀을 먹습니다, 가짜 신앙은 말씀을 먹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은 호흡을 합니다, 죽은 사람은 호흡이 없습니다, 이 말은 살아있는 신앙은 기도를 합니다, 가짜 신앙은 기도 생활이 없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활동을 합니다, 죽은 사람은 활동이 없습니다, 살아있는 신앙은 전도와 선교를 합니다, 가짜 신앙은 전도와 선교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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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신앙이 명품 신앙 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명품 신앙이 짝퉁 신앙 되기는 참 쉽습니다, 오늘도 말씀의 거울 앞에 나의 신앙을 검증해 봅시다, 하루 동안 나는 진짜로 사십니까? 가짜로 사십니까? 성도가 말씀을 보는 시간이 많으면 사람과 세상 앞에 명품으로 살고, 성도가 말씀을 보는 시간이 없으면 사람과 세상 앞에서 짝퉁으로 살게 됩니다, 성도는 성경을 읽지만 세상 사람들은 성경을 읽지 않고, 성도의 일상생활을 보고 성경을 읽습니다, 말씀과 기도, 사랑, 이것은 성도들의 끝없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예수님과 세상 앞에서 성도 됨의 거룩한 부담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하여서 하나님께 나아가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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