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_경주투어_보문단지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단지인 보문단지 

보문 호수를 주변으로 하여 관광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경주월드를 비롯하여 경주 엑스포가 진행되었던 곳도 보문단지에 위치해 있다.

경주 보문단지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문 호반길을 비롯하여 경주 보문 호수 주변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나온다.

경주 보문호수의 보문 호반길 설명도

경주 보문호수는 첨성대에서 약 6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보문단지 주변으로 경주의 펜션을 비롯하여 리조트 시설이 위치해 있어서

경주에 방문했다면 한 번쯤은 가보게 되는 곳이다.

보문호수는 약 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이며, 둘레길은 약 8km 정도로

아침과 저녁에는 많은 인원들이 트래킹을 비롯하여 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문 호수 오리배 / 30분에 35,000원

 

보문호수에는 오리배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전동과, 페달방식 두 가지를 모두 운영 중에 있으며,

기상에 따라서 페달 방식을 미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페달식은 다소 운동량을 요구하지만, 전동식은 자동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다만 보문호수의 저수량이 적을 경우

수심이 2m로 낮아져 운영하지 않았던 시절도 있다고 한다.

보문호수 주변 산책길을 걷기 좋게 되어 있다.

보문호수 주변을 산책하면, 계절에 따라 볼수있는 경치가 달라진다.

오리배 선착장과 소노벨 리조트

 

소노벨 리조트는 지금 리모델링 진행 중인 것으로 보였다.

아이는 페달 방식의 오리배 탑승을 원했는데, 기상환경 때문에

전동식만 운영하고 있어서 탑승체험은 진행하지 않았다.

오리배 탑승장으로 가는 길과 / 경주월드 방향으로는 경주월드 놀이시설이 보인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기상이 오락가락해서 맑았다가 비 왔다가 돌아다니기 어려웠다.

산방면으로는 먹구름이 끼어 있어서 많은 시간을 돌아다니지는 못했다.

작년에 경주 방문했을 때는 라한셀렉트에 방문했었는데 

수영장 시설이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문관광단지는 주변에 가볼 만한 곳도 많고 리조트시설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는 않기 때문에 가족여행지로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