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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41122_물이 주는 교훈

by 넥벤져스1984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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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주는 교훈*

물의 교훈을 배우며,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갑시다, 물은 항상 자기의 진로를 찾아서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흘러가는 길이 막히면 돌아가고, 깊은 곳에서는 모여있다가 채워지고 나면 넘어갑니다, 지혜로운 인생이란, 돌 뿌리의 장애는 지혜롭게 넘어가고, 웅덩이는 피해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물은 자신의 유연함을 통하여서 다른 것들도 움직이게 합니다, 물은 때로는 단단하게 뭉치게도 하지만 단단한 땅도 부드럽게 만듭니다, 아무리 단단한 흙 덩어리라도 가루로 만들어 버립니다.


강한 것의 약점은 쉬이 뿌러 집니다, 물의 부드러움을 배워서 외유내강으로 세상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물은 장애물을 만나면 그 세력을 몇 배로 증가시킵니다, 물이 모이면 아무리 큰 태산이라도 쓸고 내려갑니다, 부드러운 물이지만 그 힘은 큰 나무라고 해도 송두리째 뽑아버립니다, 연약한 물이 모아져서 강력한 힘을 만들듯이 연약한 인간일수록 연합할 줄 아는 인격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약해 보여도 삽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더불어 함께 할 때 힘이 됩니다, 나를 꺾을 줄 알고 양보하는 물의 성숙한 인격을 닮으시기를 바랍니다,  물은 스스로 맑으려 하고,  다른 것들의 더러움도 품고서. 씻어갑니다, 물의 생명은 깨끗함과 정결 함입니다, 물을 만나면 모든 더러움이 깨끗해집니다, 물은 모든 것들에 수용이 됩니다, 우리 기독교도 이제는 더욱더 성숙 해져야 합니다.

기독교의 생명은 사랑입니다, 물처럼, 예수님처럼 때로는 남들이 보기에 오염된 물로 보이고  때로는 예수님처럼 오염된 영성으로 보이지만 그것은 품기 위함이며 그것은 흉악 무도한 나 같은 죄인을 품기 위함입니다, 사랑이 가장 풍성한 신앙과 교회가 그립습니다, 용서와 이해와 수용함이 풍성한 신앙과 교회가 그립습니다, 넓은 마음과 진실한 그릇이 된 신앙을 만드세요, 모든 환경을 포용하면서 살 때 멋진 리더로 살게 됩니다, 물은 망망한 대해를 채우고, 하늘로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서 내려와서 씻고 생명을 살립니다.

때로는 얼어서 단단한 어름이 되어서 길이 되고, 아이들의 썰매장이 되어 주지만 그 물로서의 초심을 잃는 법이 없습니다, 작은 물은 아래로 흘러가면서 연합을 이루어서 바다로 갑니다, 깊은 바다로 두려움 없이 나가되, 색깔도 내용도 다른 바다를 만나서 자신을 감추고 수용되어서 하나로 살며 크고 작은 생명을 살려 갑니다, 우리들은 물처럼 부드럽게 세상을 품고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서 살아가는 물처럼, 예수님처럼 살아갑시다, 그들과 세상은 틀린 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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