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경주 동천 주변에 상가지역이 아닌 지역에 있고
보문단지에서 관광지로 나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좋다.
커피가격은 일반적인 저가형에 비하면 비싼 편이고
스타벅스나, 투썸 플레이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커피 외에 다른 음료들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커피를 마시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원두도 선택할 수 있어서 산미에 대한 선택도 가능하다.
커피를 주문하면 원두에 대한 설명서를 같이 준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는 밀크초콜릿의 풍미와, 깔끔한 산미 바디감
브라질 스페셜 리저브는 브라운슈가의 달콤한과 고소함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커피에 대해서 저가형에 익숙한 사람이면 그런 거 모른다.
아메리카노는 그냥 아메리카노다!!!
벤자마스르 방문하는 가장 큰 요인은 잔디 밭인 것 같다.
아이가 있다면 잔디밭에서 뛰어놀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한국의 대부분의 잔디밭은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데
이곳은 잔디밭에서 공을 차도 되고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것 같다.
아이를 동반한 방문이라면 방문해서 같이 노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한국에 커피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상당히 많은 커피숍들이 생겼다.
각자 다른 특색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고
벤자마스는 넓은 베이커리형 카페가 아닌가 생각된다.
커피의 맛에 대해서는 강릉의 테라로사에 비해서 특색은 없었던 것 같지만
상당히 넓은 공간과, 잔디 광장으로 인해서 아이가 뛰어놀기 좋았던 것 같다.
(▼ 테라로사 방문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439
언젠가 커피에 대해서 관심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커피는 맥심이고, 카누로 생각하는 상황에서 원두의 차이를 설명해도 잘 모른다.
그래서 커피숍에는 커피를 파는 곳이기도 하지만, 분위기와 브랜드를 판매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스타벅스도 브랜드에 대한 소비지, 커피에 대한 소비인가라는 생각이 들고
테라로사도 브랜드에 대한 소비가 포함된 것 같았다.
벤자마스는 브랜드보다는 장소에 대한 소비가 포함되는 곳인 것 같다.
가족과 함께 넓은 공간에서 차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잔디광장에서 아이와 뛰어놀기 좋은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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