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못 만남*
미국이 낳은 위대한 "필립 부룩스"라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가 나이가 많이 먹고, 거기에다 중병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원을 하고 있는 동안에 그는 면회를 일절 사절 했습니다, 어떤 친구들도, 어떤 교인들도, 심지어는 동료 목사님 까지도 만나 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그리고 임종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를 만나는 것을 거절한 것입니다.

그런데 법률가였던 "잉거솔"이라는 분이 목사님을 만나고자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무도 만나는 것을 거부하였던 "브룩스"목사님은 그와는 면회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병실에 들어오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는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제일 궁금한 것을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어떤 교인든도, 어떤 목사님들도, 어떤 친구들도, 만나 주시지 않았는데 어째서 저는 만나 주시는 것입니까?
"잉거솔"은 철저한 무신론자이었습니다, 소문난 무신론자 인 줄을 목사님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내가 평소 알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당신은 천국에서 만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죽기 전에라도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우리들은 이 땅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매일 같이 얼굴을 대하며 사는 가족, 친지들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도 훗날 천국에서 다시 만날 사람도 있지만 영원히 만나지 못할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약에 그들이 천국에 가지 못 한다면 영원히 가슴을 치며 통곡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내가 진짜로 그들을 사랑한다면 천국 복음을 전해주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 사람들이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것을 100% 알고 있으면서도 복음을 전하여 주지 않는다면 과연 정말로 사랑한다고 말을 하는 것은 자기 양심을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들을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간절한 바람은 네가 욕을 먹더라도, 박해를 받더라도, 혹 싫어하더라도, 예수님을 몰라서 지옥 갈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여 주라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삶의 주어진 자리에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각 사람들에게 죽은 생명을 살려 주는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을 진실되게 내가 믿고,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으시는 삶이 되시기를 소망하면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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