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란! *
이 세상의 삶에서 가장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할 사람들은 지도자들일 것입니다, 얼마 전에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 심사를 하는 과정을 보면서 상대를 향하여서 말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은 국민을 대표해서 묻는다고 하지만 진정 그러한 것인지는 정말 많은 의문이 갔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하는 대화의 예의는 없고 완전 막무가내로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한심 해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보면서 먼저 나 자신의 모습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말은(아)와 (어)가 다르다고 했고, 우리 속담에도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값은다, "고 했고,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고 하였습니다, " 우리들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무심코 한말이지만 상대방에게는 그 말이 상처가 되어서, 온 밤을 잠 못 이룰 수도 있습니다, 절제된 언어, 교양 있는 언어, 남을 섬기고 배려하는 언어의 습관은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속에는 칼날 같은 것을 드러내면서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의 말을 사정없이 내뱉는 것은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평소의 언어 습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평소 인간관계 속에서 말을 쉽게, 그리고 가볍게 하는 습관에 젖어 있다 보면 말을 통하여서 나의 좋지 못한 말들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언어는 성품, 지식, 인격에 비례합니다.
시골 장터에서 막 말하는 사람들처럼 말을 상스럽고, 거칠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상대방의 처지와 형편을 배려하면서 조심스럽게 말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말로 상대방을 괴롭히고 아프게 하고, 자극을 한다면 상대방도 나를 향하여서 마음의 문도, 입도, 닫게 될 것입니다, 가정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언어생활은 더욱 중요합니다, 지시적인 언어, 명령조의 언어, 퉁명스러운 언어, 톡 쏘는 언어, 부정적인 언어, 원망과 불평의 언어 습관들은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말은 성품과 인격의 표현인데 그대로 굳어져서 있으면 하늘에서 별따기처럼 고치기가 어렵고, 내가 한 말이 왜 상대방에게 아픔이 되고 결례가 되는지 전혀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백 년도 안 되는 짧은 삶을 살아가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이 되고, 싶다면 이제부터라도 섬기고 배려하는 말을 습관화하여야 합니다, 말은 힘입니다. 말은 예언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말한 대로 내 인생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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