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50105_무엇에 취해서 사십니까

*무엇에 취해서 사십니까*

중국의 "순임금"은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의 우애가 있어서 그 효덕이 천하에 알려진 분입니다, "순임금"은 어느 날 기회가 있어서 술을 마셔 보고는 그 맛을 칭찬하면서 "장차 나라를 망칠 물건이 될 것이라, "고 경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프랑스 격언에도 '여인과 돈과 술에는 즐거움과 독이 있다, "고 하였습니다, 의로운 사람이었던 노아와 그의 가족이 갈등과 저주의 회오리에 말려 들어간 이유도 술의 결과였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빠져나온 롯이 딸과 범죄 한 것도 술 때문이었습니다, 술로 인한 피해는 참으로 엄청나게 큽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얼마가 지난 다음은 술이 술을 마시고, 결국에는 술이 사람을 먹어 버린다는 것이 일반적인 술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술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고, " 말씀을 하십니다, (엡 5:18) 술에 취하면 성령 충만을 받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살기 어렵습니다, 술에 취해서 살면 영적으로 병들기 딱 좋습니다, 죄에 빠질 위험성에 많이 노출이 됩니다, 술에 취하면 세상 유혹에 마귀 유혹에, 쉽게 넘어집니다, 술에 취하면, 술 취한 말을 합니다, 세상에 취하면 세상에 취한 말을 합니다, 돈에 취해 있는 사람들은 돈만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해도 돈 이야기로 끝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익이 얼마고,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만을 말합니다, 술 취하면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세상에 취해 있으면 세상 말만을 합니다.

성령으로 은혜가 충만하지 못하면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교회의 생명력과 성도의 생명력은 성령의 역사에서 판가름합니다, 성령이 떠난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있지만 실상은 죽은 교회입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름뿐인 성도는 바른 성도가 아닙니다, 성도 안에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살아 역사할 때 바른 성도입니다, 유명한 일본의 신학자인 "우찌무라간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기독교인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세상의 것들을 가지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의 것들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이 그를 업신여겨도 그는 세상을 이길 힘이 없으며, 깨끗하게 되기를 힘써도 그는 결코 깨끗해질 수가 없습니다, 그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불신자 보다도 못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술에 취한 세상, 돈에 취한 세상, 음란에 취한 세상, 권력에 취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성령에 취하는 것뿐입니다, 이렇게 성령으로 충만할 때, 성도와 연합해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송하며 감사하는 일이 열매로 나타납니다, 또한 성도 간에 서로 복종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세상에서 술에 취한 사람은 고성방가를 하며 주먹질을  하지만, 성도는 성령에 취해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서로를 섬김으로 화평의 열매를 맺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지만 세상에 취한 사람입니까, 성령에 취한 사람입니까? 성령에 취한 사람이 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여서, 찬송이 있고, 감사가 있고,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이 있어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되어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멋지고, 축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