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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50403_인생의 세 가지 싸움

by 넥벤져스1984 2025.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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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세 가지 싸움*

'빅톨 유고'는 인생에는 세 가지 싸움이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는 자연과 인간과의 싸움인데 그는 이 싸움을 그리기 위하여서 "바다의 노동자"라는 작품을 썼습니다, 바다의 어부들은 살아가기 위해서 추운 날씨와 사나운 파도와 싸웁니다, 이렇게 인간이 산다는 것은 자연과의 끊임없는 투쟁이라는 것입니다, 자연은 우리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와 같기도 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적이 됩니다, 과학과 기술과 기계는 인간이 자연과 싸우기 위한 위대한 무기요, 도구입니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고, 정복하기 위하여서 항상 싸우는 것입니다.


둘째는 인간과 인간끼리의 싸움입니다, "빅톨 유고"는 이것을 그리기 위하여서 "93년"이라는 작품을 썼습니다, 개인과 개인 간의 생존경쟁에서부터, 나라와 나라와의 전쟁, 민족과 민족의 싸움, 공산세력과 자유세력과의 투쟁에 이르기까지 인간세계에는 많은 종류의 싸움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싸움을 원하지 않지만 생존을 하기 위하여서 이러한 싸움을 아니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생존을 위한 싸움과 자유를 위한 싸움과 정의를 위한 싸움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싸우면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합니다,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처럼 분하고, 괴로운 것이 없습니다, 특히 나라와 나라와의 싸움에서 패배한다는 것은 죽음으로 전락하는 것이고,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패배는 자멸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괴롭고 무서운 일입니까, 무장이 없는 곳에는 평화가 없고, 힘이 없는 곳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사의 냉엄한 현실입니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싸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나하고 싸우는 싸움입니다, "빅톨 유고"는 이 싸움을 그리기 위하여서 유명한 "'레미 제라블"을 썼습니다, 성서 다음으로 많이 읽힌 이 명작은 "장발장"이라는 한 인간의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선한 자아와 악한 자아의 내적 투쟁을 기록한 것입니다, 마침내 선한 장발장이 악한 장발장을 이기는 용감한 정신적 승리를 생생하게 그린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은 선과 악의 싸움터입니다, 나의 마음속에는 항상 두 자아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용감한 나와 비겁한 나” “커다란 나와 조그만 나” “너그러운 나와 옹졸한 나” “부지런한 나와 게으른 나” “의로운 나와 불의의 나” “참된 나와 거짓된 나” 이러한 두 가지의 자아가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항상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하고 싸우는 싸움, 이것은 인간의 자랑이요, 영광인 동시에 고뇌와 비극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이 싸움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위대한 것입니다, 철인 플라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 삶 속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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