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_제주항공 우주 박물관

제주도여행 다섯째 날 비가 와서 애월항을 간 이후에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을 하던 찰나 / 제주항공 우주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제주공항에서는 40분 정도 걸리는데 애월항에서는 30분 걸렸다.

제주공항에서 40분정도 걸리고 신화월드에서는 정말 가깝다.

제주 항공 우주 박물관 규모가 제법 있는 편이다.

관람료는 성인 만원 / 어린이 8천원 3인가족 기준 28,000원으로 싸지는 않은것 같다.

 

가격이 성인 10,000원 / 어린이 8,000원으로

과천과학관에 비하면 많이 비싼 편이다.

김포공항에 위치한 항공박물관가 전시한 게 비슷한데 김포공항에 있는

국립항공박물관은 무료이다.

하지만 우천 시에는 아이가 가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어서 부득이 방문하게 되었다.

 

전시된 항공기에 탑승도 해볼 수 있다.

비행기 조종해볼 수 있는 체험도 있는데 / 옆에 드론체험도 있음(화면으로) 평일기준으로는 사람이 없어서 충분히 해볼 수 있다.

비행기 엔진에 대한 설명 등 비행기에 대한 설명내용이 많다.

달 착륙 등 로켓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이루어져 있다.

미국의 로켓 새턴 로켓의 모형물도 확인 할 수 있다.

화성 탐사선 큐리오 시티도 모형으로 관찰 할 수 있다.

 

이외에도 3층에 가면 여러 가지 체험시설이 있는데

선착순이기도 하고, 시간 맞춰서 방문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방문하지는 않았다.

영상 등이 준비되어 있는 게 국립항공박물관이랑 비슷한 것 같다.

 

아이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흥미를 느꼈다면 제주도 여행하면서 한 번은  가볼 만한 것 같다.

물론 우천 시에 이만한 곳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