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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171

오늘의묵상_20241003_진짜로 실력 있는 사람 *진짜로 실력 있는 사람* 정수유심, 심수무성 (靜水流深 深水無聲)이라는 말은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 것입니다, 또한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 주지만 자신의 공을 남과 다투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만 흘러가서 늘 겸손의 철학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기만 잘났다고 큰 소리를 내는 세상이 되었지만 그러나 진실로 속이 꽉 찬 사람들은 절대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짖는 개는 물지 않지만 물려고 하는 개는 짖지를 않듯이 큰 사람들은 허세를 부리지 않고, 또한 시비를 걸어서 이기거나 다투면서 싸우고자 하지도 않습니다. 시끄럽게 떠들고 이기고자 함은 속이 좁은 탓에 빚어지는 허세일뿐이며, 마음이 넓고 속내의 수심.. 2024. 10. 3.
오늘의묵상_20241002_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샘터" 이종원 편집장이 쓴, 글입니다, 명창들이 전하는 "똥물 복용법"은 대게 이렇습니다, 전통적인 재래 화장실에 속을 파낸 왕죽 대나무를 꽂아서 약 한 달간 인분을 모아서 숙성을 시킵니다, 이후에 왕대를 거두어서 면을 덮은 단지 위에 걸러내면 맑은 똥물이 모이는데 이를 병에 담아서 약처럼 몇 개월에 걸쳐서 장복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실 때 생강 조각 등을 곁들이면 역한 냄새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수 조관우의 부친으로도 유명한 조통달 명창이나 인간문화재 신영희 명창도 젊은 시절에 상한 목을 달래기 위하여서 똥물을 걸러 마셨던 근성으로 유명합니다. 살아생전 일세를 풍미하였던 박동진과 임방울 명창도 목에서 피가 날 때까지 수련을 하다가 똥물을 구해서 마시고 득음의 이.. 2024. 10. 2.
오늘의묵상_20241001_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사람이 배가 고플 때에는 후각이 예민해지지만, 반대로 배가 부르면 후각이 둔해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가난한 사람이 정의가 강하고, 무엇에 건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세상 일이 다 그렇고 그런 것이 아니냐며 대범하게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어도,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좀처럼 참아내 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에서 자유케 되기를 바라는 열망이 아주 강합니다, 고생을 했지만 부를 이루었을 때에 가난에서 자유를 얻으므로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의 삶에서 자유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요? 한문으로 "스스로 자, 말미암을 유, "를 쓰는데 그 뜻은 "스스로 말미암아서 사는 삶을" 자유 라고 합니.. 2024. 10. 1.
오늘의묵상_20240930_빛과 소금 같은 사랑 *빛과 소금 같은 사람*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빛의 특성은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어둠을 밝히지만, 그러나 소금은 자신을 감춤으로써 어둠을 삼켜 버립니다, 또한 소금의 아름다움은 지나치지 않는 소박함에 있습니다, 소금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자료를 보면 바닷물에는 보통 3%의 정도의 염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3이라는 소금을 만들려고 하면 97의 물을 증발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소금은 모든 생명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생선을 절이거나, 김치를 담을 때, 혹은 나물을 무치거나, 국을 끓일 때도 음식의 조화로운 맛을 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 2024. 9. 30.
오늘의묵상_20240929_의미 있는 삶을 살자 *의미 있는 삶을 살자* 나의 삶 가운데 매일 같이 보는 것이 경이롭고 재미있습니까? 매일 접하는 일들이 정말 재미있고 신비롭게 다가옵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에 일과가 기대가 되고, 가슴이 뜁니까?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활기가 있습니까? 내 삶이 생각만 해도 은혜롭고 즐겁습니까? 나의 삶은 나의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변합니다, 투자의 대가인 "존 템플턴"은 "마음속에서 일어난 생각은 그 속성상 밖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80대 20 법칙에 의하면 20%의 생각은 80%의 삶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나의 손과 발은 나의 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지 못합니다, 좋은 생각과 행동은 결코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없습니다,.. 2024. 9. 29.
오늘의묵상_20210928_한마디 말의 힘 *한마디 말의 힘* 선과 악, 긍정과 부정, 정직과 거짓 이렇게 양면성이 있듯이 어떤 사람의 말에는 상대방을 아껴 주려고 하는 사랑의 마음이 가득합니다, 어떤 사람의 말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상처 내려는 칼이 숨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의 말에는 양보하려는 너그러운 말을 하지만, 또 다른 상대방을 이기고 말겠다는 공격적이고, 거친 폭력의 가시가 돋아 있는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말 중에 우리들은 어떤 말을 들었을 때에 가장 편하고 포근하겠습니까? 제가 잘 알고 있는 목사님 두 분은 아주 가깝게 지낸 사이였는데 이제 등을 지고 있어서 화해를 여러 번 시켜 봤는데 싫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자신이 그를 용서를 못하는 것은 상대를 무시하는 말이랍니다, 자신에게 남아 있는 상처를 .. 2024. 9. 28.
오늘의묵상_20240927_행복을 바란다면 *행복을 바란다면*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생활에 필요한 외적조건들을 갖추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많은 돈을 벌려고 애쓰며,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경주하는 이유가 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삶의 외적인 기준이 행복의 절대 조건이 될 수 있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문명의 혜택을 별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네팔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온갖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사는 미국 사람들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자신이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주어진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하기 보다도 잃어버릴까 불안해합니다. 권력의 자리에서도 바르게 힘을 쓰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밀려날까 두려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한 삶의 비결은 외적인 조건을 잘 갖추는 데 있지 않다는.. 2024. 9. 27.
오늘의묵상_20240926_침묵하는 훈련 *침묵하는 훈련* 우리들이 말을 하여서 다툼이 되느니 차라리 말을 안 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말을 한 것 때문에 싸움의 불길을 키우는 것보다도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침묵함으로 인하여서 때로는 끊길 뻔하였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 주기도 하고 그 사람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시 연결해 줍니다, 그래서 침묵은 금이며, 성숙된 인격의 표현인 것입니다, 사실 우리들이 하고 있는 유익하고 가치가 있는 일들을 보면 수월함이 없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은 언제나 쉽습니다. 우리들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하는 것을 최고의 수치심으로 여김으로 그러한 일로 마음이 아주 상하게 되면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상황에.. 2024. 9. 26.
오늘의묵상_20240925_함께 있을수 있다는 것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 부자들이 사는 고급 아파트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웅성 되고 있었습니다, 잠시 뒤에 앰뷸런스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리고는 구급 대원들이 아파트로 올라가고 한 집에서 할머니가 구급용 들것 실려서 나와서 구급차에 실려 갖고 뒤이어서 달려온 경찰들이 할머니 아파트로 올라갔습니다, 며칠 뒤 조사를 담당했던 한 경찰관의 말에 의하면 아파트 안에는 고급 가구와 사치스러운 장식품들이 많이 있었지만 왠지 썰렁한 기운이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살림살이를 보았을 때 할머니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는 것 같았고, 혹시 건강상의 이유인 불치병 때문인지도 몰라서 주치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주치의는 할머니가 나이에 걸맞지 않게 건강했다고 말했습니다, 골똘하게 고민을 하던 경찰관은 ..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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