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1006_행복을 가꾸는 나
*행복을 가꾸는 나* 시인 이정하 산문집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한 남자가 이웃에 사는 여자에게 홀딱 반해서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이웃집을 드나들었습니다, 그 남자는 이웃에 사는 여자에 비하여서 자기 아내는 너무 못생기고 형편없는 여자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남자 아내는 그 남자의 그런 낌새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말없이 집안일만 열심히 할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그 남자는 이웃 여자와 살기로 결심을 하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더 이상은 꼴도 보기 싫으니 나가시오, 그 남자의 아내는 슬피 울며, 친정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그 남자의 아내는 목욕을 하고, 머리를 빗고, 화장도 하고,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
2024. 10. 6.
오늘의묵상_20241005_마음 먹기
*마음먹기*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마음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나 자신에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서 그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문제는 일순간에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살"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됩니다, 영어의 스트레스, 짜증을(stressed) 반대로 하면 후식, 끝마치다, 디저트(desserrts)라는 말이 됩니다, 이러니까 생각을 바꾸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탐착과 집착을 끊는 그 자리가 바로 사자성어 "극락정토"(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움)라고 하지 않습니까? 오늘도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한 순간에 천국과 지옥을 오르락, 내리락하게 됩니다, "나폴레옹"은 전 유럽을 정복한 황제였지만 "나의 ..
2024. 10. 5.
오늘의묵상_20241001_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자유를 누리고 싶으면* 사람이 배가 고플 때에는 후각이 예민해지지만, 반대로 배가 부르면 후각이 둔해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언제나 가난한 사람이 정의가 강하고, 무엇에 건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이야 세상 일이 다 그렇고 그런 것이 아니냐며 대범하게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어도,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좀처럼 참아내 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에서 자유케 되기를 바라는 열망이 아주 강합니다, 고생을 했지만 부를 이루었을 때에 가난에서 자유를 얻으므로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의 삶에서 자유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요? 한문으로 "스스로 자, 말미암을 유, "를 쓰는데 그 뜻은 "스스로 말미암아서 사는 삶을" 자유 라고 합니..
2024. 10. 1.
오늘의묵상_20240930_빛과 소금 같은 사랑
*빛과 소금 같은 사람*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빛의 특성은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어둠을 밝히지만, 그러나 소금은 자신을 감춤으로써 어둠을 삼켜 버립니다, 또한 소금의 아름다움은 지나치지 않는 소박함에 있습니다, 소금을 연구한 과학자들의 자료를 보면 바닷물에는 보통 3%의 정도의 염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3이라는 소금을 만들려고 하면 97의 물을 증발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소금은 모든 생명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생선을 절이거나, 김치를 담을 때, 혹은 나물을 무치거나, 국을 끓일 때도 음식의 조화로운 맛을 내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
2024.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