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1027_지금 그리고 여기에
*지금, 그리고 여기에* 살면서 여러 종류의 말을 하지만 중요한 말은 Here & now입니다, 의대교수였고, 현재는 79세 노인입니다, 그는 정신과 전문의로 50년 동안 환자를 돌보고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퇴직 후 현재는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의사였지만 당뇨병, 고혈압, 통풍, 허리디스크, 관상동맥협착, 담석 등 일곱 가지 병으로 홀로 고달프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한쪽 눈으로도 아침이 되면 해를 볼 수 있고, 밤이 되면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잠이 들면 다음 날 아침에 햇살을 느낄 수 있고,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품을 수가 있습니다. 남의 아픔을 아파해 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가끔 집밖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한쪽 눈이지만 보이는 것만을 보아도 아름다운..
2024. 10. 27.
오늘의묵상_20241026_사람들과의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나에게 준 선물입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내가 행복한 사람은 남을 불행하게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불행한 사람은 남을 행복하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어디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디서 죽을지는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얼굴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떤 얼굴로 죽을지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실수하는 것이 정상이고, 하나님은 용서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사랑이란, 실수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깨달음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하늘이 나눠 가진 성품입니다, 생각은 현실의 씨앗입니다, 절망은 희망의 뿌리입니다, 실패는 기회의 줄기입니다, 한계는 꿈의 잎입니다, 끝..
2024. 10. 26.
오늘의묵상_20241024_역경이닥치면
*역경이 닥치면* 삶이 힘겨울 때, 새벽 시장에 한번 나가 보세요, 밤이 낮인 듯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게 되면 힘이 저절로 생길 것입니다, 그래도 힘이 나지 않을 때에는 따뜻한 가락국수 한 그릇을 드셔 보세요, 국물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에는 산에 올라가 보세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은 백만장자도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높고, 큰 빌딩이라도 모두가 다, 내 발아래 있으니까요,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 보세요, "나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다." 죽고 싶을 때에는 병원에 가 보세요, 버리려고 했던 목숨을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 하지만 쇠 심줄보다도 질긴 것이 사람의 목숨입니다, 한 젊은 딸이 어머니에게 사는 것이 ..
2024. 10. 24.
오늘의묵상_20241023_신의가 필요한 때
* 신의가 필요한 때* 사람이 살아가는 것을 "인생의 행로"라는 말을 씁니다, 우리들이 느끼든지, 느끼지 못하든지, 사람은 매일 자기가 계획한 목표를 향하여서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올바른 길을 걸어야 됩니다, 성실한 마음을 가지고 인생의 바른 길을 정정당당하게 걸어야 합니다, 그 길이 좁고, 험해도 바른 길을 걸어가면 나중에는 승리와 성공과 행복과 번영이 안겨질 것입니다, 사람이 잘 살고,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옳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들은 인생을 바로 살기 위해서 힘써야 됩니다.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을 보면 음란함과, 양극화됨과, 배신의 골짜기를 가파르게 걸어가고 있기 때문에 제가 우리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다가 갑자기 떠 오른 것이 바른 삶을 살았..
2024. 10. 23.
오늘의묵상_20241021_소중한약속
*소중한 악속* 1311년 프랑스 "필립" 왕은 프랑스 안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이유는 불문 “2일 안에 프랑스를 떠나지 않으면 사형이다.”는 포고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2일 안에 자기 집이나, 논, 밭을 도저히 팔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프랑스 안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사형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급히 떠나기에 바빴습니다, 만일 귀금속이나 돈을 가지고 가다가 들키면 빼앗기는 것은 물론이고, 사형이었습니다, 맨 몸으로 도망치듯이 프랑스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때에 파리에서 보석상을 하는 유대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파리를 떠나면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우리 옆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고 있기 때문에 양심적이고 좋은 사람이기에 그에게 모든 보석을 맡기자, 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이 있..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