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의 용병투수 제이미 바리아
바리아 선수는 5월 29일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
제이미 바리아는 96년생으로 메이저리그에 재진입을 충분히 노려볼 선수이지만
한화이글스와 계약함을 통해 한화이글스가 6월 이후 비상할지 관심이 쏟아진다
한화이글스의 페냐, 산체스 선수는 2023 시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작년 한화가 58승을 거뒀고 페냐선수가 11승을 했고
선발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줬기 때문에 올시즌도 활약을 기대했지만
모든 지표에서 하락하며, 교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바리아 선수는 최근에는 불펜으로 출전했지만
입단 초기에서는 선발로 활약했고
2018시즌에는 10승을 거둔 이력이 있는 투수이다.
물론 선발경기에서도 투구 수가 90개를 넘기지는 않았지만
MLB에서 3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나름 준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다.
MLB승격이전에 10대에 마이너리그에 대뷔하여 루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고
2017년 한국나이 22세 시즌에 마이너리그 승격을 거치며
각 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뒤 2018년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더 이상 발전하지는 못하여 2024 시즌 트리플 A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에릭페디선수와 같이 한국리그에서 활약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위함인듯하다.
바리아 선수는 한국에서 3경기를 치뤘고
점점 투구이닝과, 안정성이 증가되고 있다.
바리아 선수의 경력을 볼 때 탈삼진을 잡는 유형의 투수는 아니지만
150km 포심, 140km 슬라이더 만으로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오늘 현 최강타선을 구축하고 있는 기아와의 경기에서도
전 경기처럼 활약한다면, 류현진, 바리아 선수와 함께 한화가 반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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