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의 오스틴 선수가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구단 최초 30 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오스틴 선수는 고척구장에서 5타수 4안타 2 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LG트윈스 구단 역사상 최초의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LG트윈스에서 30-100 기록이 없다는 것도 의문이긴 하다.
이병규 선수도 1999 시즌에 30-99타점으로 아쉽게 실패했다.
조인성 선수도 2010 시즌에 28 홈런 107타점을 기록하여 아쉽게 실패했다.
페타지니 선수는 2009 시즌 26 홈런 100타점을 기록하였다.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만큼 홈런수가 항상 모자란 팀이었다.
이병규, 박용택, 김재현 등 수많은 좋은 타자들이 있었지만
30 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한 시즌 최다 타점은 2018 시즌 채은성, 2020 시즌 김현수 선수의 119타점이고
홈런은 2020시즌 라모스의 38 홈런이 최다이다.
라모스 선수가 해당 선수들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홈런은 8개 차이로 접근했고, 타점도 8개 차이로 접근했다.

오스틴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에는 작년 시즌보다 안타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기록을 경신 중이다.
물론 LG트윈스는 올시즌 25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모든 기록을 작년보다 경신할 가능성이 큰 시즌이기도 하다.
2023 시즌 1루수 부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오스틴 선수는
올시즌에도 1루수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이기도 하다.

(▼ 1루수 골든 글러브 예측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176
KBO이야기_2024시즌 1루수 골든글러브(2024.6.23기준)
어느덧 2024시즌도 절반 이상의 경기를 소화했다.1루수에서는 어떤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을지 예측해보고자 한다.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예측)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73 (▼
sunrisepark1984.tistory.com
물론 홈런왕으로 활약 중인 NC다이노스의 데이비슨 선수
두산의 양석환선수도 28 홈런 90타점으로 오스틴 선수를 쫓아가고 있으나
모든 성적을 종합적으로 볼 때 오스틴 선수의 1루수 골든글러브 2연패가
많이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긴 하다.
홈런에서 데이비슨 선수에 7개 뒤처져 있으나, 타점에서 16개 앞서있고
홈런 외에 모든 지표에서 데이비슨 선수보다 높다
또한 팀성적 역시도 오스틴 선수가 높다.
오스틴 선수는 3할 30 홈런 100타점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리그에서 해당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선수는
MVP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도영 선수를 제외하고는
양석환, 최정 선수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에 LG트윈스 역사상 최초의 리그 타점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
LG트윈스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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