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00만 관중 시대를 넘었고,
각 구단은 관중수 구단 레코드를 기록 중이다.
어느덧 페넌트레이스는 막바지에 다다랐고
가을 야구에 진출한 팀은 5위 KT, 6위 SSG는 최종전에서 진출팀이 가려진다.
올시즌 3루수, 지명타자, 외야수에는 누가 수상할지 예측해보고자 한다.
(▼투수, 1루수, 2루수, 유격수, 포수 예측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458
⑥ 3루수 : 1순위 - 김도영, 2순위 : 최정, 3순위 : 송성문
시즌 초만 하더라도 김도영 선수와, 최정선수의 경합, 김영웅 선수의 도전이었으나
시즌 막바지에 최정 선수는 조금 하락했고, 송성문 선수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물론 그 두 선수 위에 MVP급을 활약한 김도영선수가 있다.
송성문 선수는 1루수에서 더 뛰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3루수에서는 100타점 이상 타자가 4명이나 있고, 30 홈런 이상이 2명이나 있다.
작년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노시환 선수의 부진이 아쉽다.
김도영 선수는 30-30에 한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인 142 득점을 기록했고
전체 야수 WAR 1위에 올라있어, MVP와 동시 수상이 기대된다.
(▼3루수 골든글러브 예측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73
⑦ 지명타자 : 1순위 - 최형우, 2순위 - 김재환, 3순위 - 김재환
최형우 선수의 부상 이전만 해도 최형우 선수의 수상이 거이 확실했다.
하지만 최형우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사이
김재환 선수와, 강백호 선수가 기록의 격차를 많이 줄였다.
하지만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에 기여한 부분에 최형우 선수가 크게 작용했고
지명타자 유일의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기 때문에
수상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김재환 선수나, 강백호 선수의 경기 출장수가 더 많아서
홈런, 안타, 득점 등 누적 지표들은 더 많다.
하지만 최형우 선수의 우승을 향한 임팩트를 넘어서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
⑧ 외야수(3명) : 1순위 : 로하스, 구자욱, 에레디아 / 2순위 : 홍장기, 레이예스, 소크라테스
외야수 부분이 올시즌 최대의 격전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외야수들의 성적이 가장 뛰어나기도 하고, 올시즌 기록을 세우는 선수도 많았다.
로하스선수와, 구자욱 선수의 수상 가능성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WAR 뿐 아니라 홈런 타점 득점 안타 모든 부분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팀성적도 두 선수 모두 가을야구 진출이 예상된다.
3번째 수상자에서 변수가 좀 있는 것 같다
물론 전체적인 성적만 보면 에레디아 선수가 수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레디아 선수가 부상만 없었으면 최다안타 1위는 레이예스 선수가 아닌 에레디아 선수의 차지였을 수도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를 약 10경기 결장했고, 레이예스 선수는 200안타를 돌파했다.
잔여 한 경기의 성적에 따라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도 가능하다.
WAR 전체 2위에 올라있는 홍창기 선수도 높은 출루율을 앞세워 수상가능성이 있다.
3000타석을 채우자마자 한국프로야구 출루율 부분 1위로 올라섰다.
소크라테스 선수는 시즌초반에 부진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본인의 성적을 끌어올리며 우승팀 프리미엄이 있다.
하지만 성적으로 볼떄 가능성은 가장 낮은 편이다.
2023년의 황금장갑 주인공이 2024년에는 많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수상자 중에 수상이 유력한 선수는
1루수 오스틴, 2루수 김혜성, 외야수 구자욱 선수이고
수상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외야수 홍창기 선수
나머지 부분에서는 작년 골든글러브 수상한 선수들이 올시즌에는 수상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2023 시즌 최대 경합지는 오지환선수가 수상한 유격수 부분이었다.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이승엽 감독으로 10회 수상했는데
양의지 선수가 9회 수상으로 2위에 올라있다. 올시즌 수상 가능성은 낮지만
수상할 경우 이승엽 감독과 10회로 공동 1위에 오르게 된다.
또한 강민호, 최형우 선수가 수상하면 두 선수는 7회 수상에 오르게 된다.
7회 이상 수상한 선수가 이승엽, 양의지, 양준혁, 한대화, 김동수, 이병규 선수밖에 없어서
두 선수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4년 시즌에는 많은 기록들이 있었고, 야구예능, 유튜브 콘텐츠의 활성화에 따라
10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올시즌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기아타이거즈가 가져갔지만
한국시리즈의 우승과 골든글러브 수상을 누가 할지 관심 있게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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