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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오늘의묵상_20250117_시련을 이기자

by 넥벤져스1984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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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을 이기자*

영국의 여류 곤충학자인 "찰스 코우만" 여사는 애벌레가 나방이 되는 것을 1년 동안 관찰한 뒤에 다음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맨 처음 번데기에서 나방이 나오는 것을 관찰하게 됐을 때 저는 작은 구멍으로 안간힘을 쓰면서 나오려고 하는 나방이 너무 불쌍해서 가위로 구멍을 넓혀 주었습니다, 그러나 큰 구멍으로 쉽게 빠져나온 나방은 방구석을 기어 다닐 뿐 가엾게도 날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일찍 그리고, 너무 쉽게 번데기에서 나온 탓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시련이 없는 삶을 동경하며 시련이 없는 삶이야 말로 축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련이 없다고 하면 우리들은 온전한  인격을 갖출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 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도 많치는 않았어도 있습니다, 삶의 힘든 시련의 시간이 오면 너무나도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을 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인내한 결과 이제는 우리들의 귀한 추억 속에서 존재를 합니다.

그런데 지나간 과거 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까? 그 아픔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내 삶이 더욱 소중하고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 비록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그러한 고통이 없었다면은 우리들의 인생의 향기는 아마 덜했을 것입니다.  

혹독한 주변 환경과 추위에 시련을 견뎌낸 꽃들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것처럼 비록 삐뚤삐뚤 그려진 내 인생의 흔적이지만  그 질곡진 경험으로 인해서 삶의 폭넓은 이해와 나만의 인생관과 삶의 바탕을 이루지 않았을까요? 내가 힘들었던 시기를 겪어 봤기 때문에 남들의 힘든 것들도 이해하게 되고, 내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병상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의 고통도 함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아픔을 잘 모릅니다, 평탄한 삶만을 살아왔던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그 굴곡 없는 삶이 차라리 후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평탄하고 행복한 삶도 우리들이 바라는 삶 중의 하나이겠지만 시련도 겪고, 아픔도 겪음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사람들만이 인생의  짙은 향기를 발할 수가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승자는 보란 듯이 잘 사는 사람들이 아니고, 성공해서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모두입니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 "라는 말씀 같이 이 모든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날마다 모든 것들을 인내하시면서 과거는 돌아보시지 마시고 앞으로의 삶을 위하여서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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