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었고,
2024 시즌에는 한국프로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1,000만 관중이 돌파되었다.
작년에 삼성, 기아, 롯데, LG, 두산, SSG 6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경기당 관중수도 15,122명으로 역대 최다이며,
LG트윈스가 기록한 1,397,499명의 관중은 한구단 역대 최다 기록이다.
다만 한구단 한 시즌 평균 최다 관객은 2012 시즌 롯데자이언츠의 20,742명이다.
다만 이는 올시즌 LG트윈스에 의해서 경신될 가능성이 높다.
LG트윈스는 올시즌 5경기를 홈경기로 치뤘는데 5경기 모두 매진이다.
잠실구장은 23,750명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LG트윈스는 작년보다 10만 명을 더 입장시킨다면
한 시즌 한 구단 평균 최다 관중 경신이 가능하다.
(▼ LG트윈스의 수익구조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392
야구이야기_2023시즌 우승팀 LG트윈스의 수익구조
2023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인 LG트윈스1994 시즌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우승하며,우승의 숙원을 이뤄낸 LG트윈스의 수익구조를 알아보고자 한다. LG트윈스는 2022년 93만명, 2023년 120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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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우승을 이뤄냈던 LG트윈스는 24년 최다관중을 이뤄냈다.
24년에는 23년에 비해 어떻게 수익이 변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LG트윈스는 23년 120만 명, 24년 139만 명의 관중을 기록했는데
수익은 158억에서 176억으로 +18억 증가되었다.
23년은 객단가 13,100원, 24년에는 12,583원으로 줄었다.
정확하게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관중수는 늘었지만 평균 수입은 줄은 면을 볼 때
주말은 23 ~ 24년 모두 매진이었고, 24년에 평일 관중이 증가하며, 매출이 줄었을 경우
또한 어린이 회원이 증가하거나, 가족단위 관객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관중 수입은 늘었고, 광고수입은 +6억 수준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사업수익의 -8억 삼소, 브랜드 홍보수입 -34억이 감소하여
전년보다 -5억 수입이 감소했다.
이는 23년 우승에 대한 계열사 지원금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업수익에 중계권료가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23년보다 24년
지상파, 티빙 중계권료 배부로 약 90억 수준을 받고, 전년보다 20억 수준 증가되었는데
다른 부분에서 감소가 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브랜드 홍보수입이 22년에는 없었고 23년부터 100억대 수입이 있다는 점이
LG트윈스의 우승 이후 선수단 급여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LG트윈스는 25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셀러리캡이 터졌을 만큼
선수단의 연봉 규모가 큰 구단이긴 하다.
LG트윈스는 800억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출금액도 23년 836억, 24년 793억으로 24년에는 22억의 수익을 기록했다.
선수단 운영비가 약 50억 줄었는데, 이는 우승포상금이 지급되어 23년 늘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른 비용은 크게 늘어난 부분은 없고, 경기 진행비, 광고선전비, 직원급여가 일부 늘었다.
LG트윈스의 광고 사업수익은 대부분 지주사인 LG, LG전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고
LG유플러스의 경우에는 사업특성상 보다 비중 있는 매출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홍보 수입은 지주사 LG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고
광고, 사업수익에서 LG계열사에서 홍보 또는 직접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LG트윈스의 홈경기 예매가 항상 매진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선예매가 가능한 시즌회원 매출도 상당히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린이 회원이 5만 원, 성인회원이 10만으로 가격이 비싸지 않다.
그리고 가입비를 내면 어패럴샵의 포인트가 지급되기 때문에
해당 샵에서 제품 매입이 가능하고, 선예약에 대한 혜택이 있어
LG트윈스 경기를 관람하려면 연간회원 가입이 필수이다.
LG트윈스는 매년 누적되어 장기연속회원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예약, 선선 예약의 티켓팅이 진행되고 있다.
회원가입을 해야 1일 전에 오픈되기 때문에 그나마 표를 구할 수 있다.
10년 연속 회원의 경우에는 2일 전에 오픈되기 때문에
선선 예약이 표를 구하는데 엄청난 혜택이 되는데, 10년 회원은 그 정도 혜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시즌회원권을 사면 지급되는 어패럴샵 포인트로 유니폼 구매가 가능한데
유니폼을 산다 생각하고, 1일 전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할 때 시즌회원가입은 괜찮은 것 같다.
글을 쓰다 보니 시즌회원권 홍보하는 모양인데.. 그건 아니고
글을 쓰려고 찾다 보니, LG트윈스의 예매가 왜 안되는지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올시즌 6연승으로 23년 우승 이후 다시 우승을 도전하는 LG트윈스
한국 프로야구 구단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하고 있는 LG트윈스이다.
물론 KT와 같이 야구 외에 다른 스포츠도 포함된 구단도 있지만
프로야구 구단 대부분 500억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눈에 띄는 구단은 서울히어로즈로 24년 이정후 선수의 포스팅으로 매출이 급성장한 구단도 있다.
한국 프로야구는 24년 천만관중을 돌파하고, 25년에도 1000만 관중을 향해가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구단도 1000억 매출의 시대를 열 수 있을지 25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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