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 시즌도 어느덧 포스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막판 순위 싸움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4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가능성을 예측해보고자 한다.
① 투수 : 1순위 - 하트 / 2순위 : 윌커슨 / 3순위 : 후라도
롯데의 두 용병 투수는 WAR 기준 1,2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카일 하트 선수가 시즌 아웃 된 것으로 보이지만
다승, 탈삼진, WHIP, ERA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윌커슨, 후라도, 헤이수스, 반즈 선수의 경우 남은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
시즌아웃으로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하는 하트 선수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투수 골든글러브 예상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416
KBO이야기_2024시즌 투수 골든글러브(2024.9.1기준)
2024 시즌은 역대급 흥행몰이로 이미 900만 관중을 돌파하였으며,역대 최초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2020년대 들어서는 리그에 압도적인 투수가 있었고해당 선수들이 골든글러브를 획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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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포수 : 1순위 - 강민호, 2순위 - 박동원, 3순위 - 장성우
2011년 이후 새로운 황금장갑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을지 가장 관심을 모으는 포지션으로
강민호, 양의지 선수에 의해 양분된 포수 부분에서
박동원 선수가 WAR이 가장 높지만,
강민호 선수가 모든 타격 지표에서 박동원 선수를 앞서고, 팀성적도 높다.
수비적 측면에서는 박동원 선수가 더 높지만. 타격 지표 성적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높다.
(▼ 포수 골든글러브 예상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129
KBO이야기_2024시즌 포수 골든글러브(2024.6.13기준)
역대급 흥행을 질주하고 있는 KBO리그에포수에서 새로운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예측)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73 KBO이야기_2024시즌 3루수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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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1루수 : 1순위 - 오스틴, 2순위 - 데이비슨
2023 시즌에 이어서 오스틴 선수의 골든글러브 2연패가 유력해 보인다.
LG구단 최초 30 홈런 - 100타점을 기록했으며, WAR이 가장 높다,
다만 변수는 데이비슨 선수가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45개 홈런이기 때문에 50 홈런을 넘기면 데이비슨 선수에게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 1루수 골든글러브 예상 포스팅)
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176
KBO이야기_2024시즌 1루수 골든글러브(2024.6.23기준)
어느덧 2024시즌도 절반 이상의 경기를 소화했다.1루수에서는 어떤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을지 예측해보고자 한다.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예측)https://sunrisepark1984.tistory.com/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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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2루수 : 1순위 - 김혜성, 2순위 - 박민우
2루수는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앞두고 있는 김혜성 선수의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
8월에 들어 김혜성 선수가 부진에 빠지며 박민우 선수에게 많이 추격당했지만
도루와, 출루율을 제외하면 대부분 김혜성 선수가 앞서있다.
남은 경기 활약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이 좌절되어, 크게 변경될 것 같지는 않다.
⑤ 유격수 : 1순위 - 박찬호, 2순위 - 김주원, 3순위 - 이재현
유격수 부분에서는 상당한 경합 포지션이다.
김하성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김혜성, 오지환 선수가 수상했고
올시즌 두 선수는 유격에서 수상은 어려워 보인다.
박찬호, 김주원, 이재현, 박성한 선수가 경합 중이며
WAR 순위는 김주원 선수가 가장 높지만, 수비를 제외하고 공격만 보면 박성한 선수가 제일 높다.
하지만 우승팀 프리미엄이 항상 존재하기에 이번에는 박찬호 선수의 수상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시즌 막바지까지 순위 싸움을 하며, 역대급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2024 한국 프로야구, 과연 각 포지션별 황금장갑의 주인공은 어느 선수가 될지
마지막까지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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